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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책리뷰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두 구절이 책의 핵심 내용입니다.


1.

우리 주변에는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우리가 미처 듣지 못하는 것, 보지 못하는 것,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들을 듣고,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다른 관점을 갖는 것이다.

같은 일을 겪고도 어떤 사람은 해결 방법을 찾아내고

어떤 사람은 문제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하나의 장면에서도

순식간에 수많은 것들을 읽어내지만,

어떤 사람은 수많은 의미가 담긴 장면에서도

아무것도 읽어내지 못한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바로 ‘관점’이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전혀 다른 결과에 다다른다.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능력의 차이는

바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았느냐?’에서 기인한다.

관점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2.

당연함을 부정하라!

‘모든 것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라고 받아들인다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 당연한 것이 미래에도 당연한 것은 결코 아니다.

과학과 철학은 당연함을 끊임없이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의 부정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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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함을 거부하기.

틀에 갇힌 생각에서 벗어나기.

남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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