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할 곳은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이며,
고객의 짜증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이 없어서
사용해 보고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상품이 아니라,
한번 사용하면 감동과 신선한 느낌이 뇌리에 각인되어
또다시 찾게 되는 상품을 만들어라.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역시 글쓰기에 적용해 보죠.
자주 강조 드린 내용입니다.
"내 글을 읽고 나와 내 글이 기억나게 만들어라"
다른 글과 비슷한 글은
조회 수가 아무리 높아도 금방 잊힙니다.
그냥 소비되고 끝인 거죠.
차별화된 글을 쓰세요.
다른 글에 신경 쓸 시간에
독자의 니즈 파악을 위해 노력하세요.
독자가 나에게 바라는 글을 무엇인가?
독자의 취향은?
나는 독자에게 글로서 어떤 걸 제공할 수 있나?
다른 글과 어떤 차별성을 담을 수 있나?
나의 캐릭터는 무엇인가?
결국 전에 말한 아이덴티티입니다.
이게 명확해야 해요.
그래야 메신저와 메시지 둘 다 기억에 남습니다.
기억에 남아야 또 찾게 되고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