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걸 콘텐츠화, 자본화하세요

이 책에서 내가 계속 강조하는 시대,

바로 과거와는 확연하게 다른 지금 이 시대에는

돈을 벌기 위해 반드시 기존의 직장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입사 시험을 치르고 스펙을 쌓아 취업하는 일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눈만 조금 돌려보면 취업과 상관없이 돈을 버는 길은 너무 많다는 이야기다.

특히 여러분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디지털화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경험을 읽을거리로 가공해서 팔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들은 “나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한탄한다.

“상업화할 만한 콘텐츠가 없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취직을 못하고 막일을 10년 했다면,

‘막일을 잘하는 방법’ ‘막일 일당 많이 주는 곳’

‘어디 가면 막일꾼들을 많이 데리러 온다.’ 등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화할 수 있다.

전국에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30만 명이라고 치면

그중 10%만 당신 책을 사도 3만 권이고 동영상은 더 많을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못 보는 사람들이 많다.

디지털화해서 팔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 손 안의 것을 못 보는 거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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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게 없다 생각하지 마세요.

내 경험이 곧 자산인 시대입니다.

내 경험은 복제가 안 되니까요.

나만 소유하고 있어요.

희귀하고 특별하죠.

내가 가진 걸 자본화하세요.

온라인으로 글을 써서 공유하고

디지털 콘텐츠화 하고,

책을 내세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