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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있던 문제의 답안지,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생활기록자우연 님 후기






박근필 작가님의 책을 '글쓰기 동아리, 여유'에서 도서 지원 이벤트로 지원받게 되었다.

우리는 첫 전자책 출간을 목표로 초고를 쓰고 있는 상태였다.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은 예비 작가로 글쓰기를 막 시작한 내가 겪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조언들로 가득했다.

나는 동시성을 믿는데, 우연히 내게 꼭 필요한 조언이 딱 도착해서 신기할 지경이다.

이틀 만에 완독.

풀고 있던 문제의 답안지를 보는 듯 술술 읽혔다.

글쓰기로 수의사에서 작가이자 인플루언서로 삶을 확장한 멋진 경험을

아낌없이 몽땅 나눠 주고 싶어 하시는, 작가님의 친절한 마음이 느껴서 읽는 내내 감사했다. (ENFJ이신가요?)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적재적소에 인용된 훌륭한 명언들이 많아서,

글쓰기 관련 스승님 100여 분의 고농축 가르침을 한 번에 받은 것 같았다.

글을 쓰다 멈추게 되는 순간이 오면, 여러 번 다시 꺼내 읽고 싶어 기록해둔다.

직장인으로 저자를 꿈꾸며, 오늘도 글을 쓰고 계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후략)


- 생활기록자우연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 중.









제가 직접 경험한 걸 토대로 쓴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떤 식으로 풀어가면 좋을지 솔루션이 가득 담겨 있지요.

문제집에 대한 답안지, 해설지라는 말씀이 절묘합니다.


진솔한 후기 고맙습니다 생활기록자우연 님!^^

참, 참고로 전 INFJ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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