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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 크리스 베일리

생산성에 관한 책

by 박근필 작가

<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 크리스 베일리.

이 책이 주는 교훈.


생산성을 오해하지 말자.

생산성이란 더 많이, 더 빨리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의도한'일을 해내는 것이다.

예컨대 내가 30분간 아무 생각 없이 강물을 바라보기로 의도했고 그 일을 해냈다면

그것은 버려진 시간이 아니라 생산적인 시간이다.


잘못된 생산성에 집착하면 불안에 휩싸인다.

불안은 생산성을 낮춘다.

평온함을 추구하고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평온함은 생산성에 반대되는 개념 같아 보이지만 사실 아니다.

오히려 평온함은 생산성을 높인다.


비생산적인 바쁨, 불필요한 바쁨, 분주함을 '높은 생산성'으로 착각하지 말자.

이것은 실속 없는 적극적인 게으름이다.

유의미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


초자극제를 멀리하자.

자극 금식을 하자.

아날로그를 가까이하자.


생산성 강박이 무척 심한 제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인풋 독서로 끝나면 안 되겠지요.

아웃풋 독서가 중요합니다.

아웃풋이란 사색, 쓰기, 실천과 적용입니다.

저자가 안내한 다양한 방법을 실천해 보려 합니다.


생산성에 관해 관심 있거나 강박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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