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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_노종숙(싱싱샘)

by 박근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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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_노종숙(싱싱샘)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으세요.

통찰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서른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인터뷰 내내 활기찬 모습을 보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봤어요.


1.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홈스테이를 두려워하지 말자.

VIP로 극진하게 모셔야 하는 게 아니다.

친절하게 대해주면 된다.


2.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권 사람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자.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3.

본업, 전문 분야를 구심점으로 삼아 활동 영역을 확장하자.

찾아보면 본업에서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는 일이 많다.

나의 의지와 노력, 태도에 달려 있다.


4.

재능 기부를 하며 살자.

무주상보시를 떠올리며.


5.

하고 있는 일이 좋다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6.

내가 알고 있는 게 사소한 것이라도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온라인에 공유하자.

이런 게 도움이 될까?

이런 걸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 고민하자마자.

분명히 어딘가에 그런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7.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

없다고?

있다.

차분히, 깊이 찾아보면 분명히 있다.


8.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거다.


9.

새로운 시도를 피하지 말자.

적극성을 갖고 도전하자.

실보다 득이 많다.


10.

시작이 꼭 거창할 필요가 없다.

작게 시작하자.

스몰 윈의 경험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


11.

매일 감사하며 살자.


12.

매일 나만의 콘텐츠를 쌓아가며 지속적으로 세상에 알리자.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홈스테이, 재능기부, N잡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자극을 뿜뿜 받았어요.


긴 시간 인터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노종숙 싱싱샘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다음은 싱싱샘이 제공해 주신 사진과 설명입니다.


미국의 입양아 가족들 환영식 사진입니다. (첫 번째)


한국 가정 호스트와 입양아 게스트들이 함께 모여 음식도 먹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두 번째)


미국에서 온 입양아 그레이스 가족이 싱싱집에서 홈스테이 마치고 미국으로 가서 감사의 선물로 보내왔어요.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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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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