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님의 말씀에서 위로와 위안을 얻습니다.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1쇄를 넘어 2쇄를 찍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요.
지금은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김종원 작가님,
정확히는 모르지만 출간하신 책이 아마도 100권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렇게 대단하신 작가님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책을 10권 정도 낼 때까지는 판매량에 크게 신경 쓰지 마.
책을 낸다는 사실 자체로 이미 넌 대단한 거야.
그런 대단한 너에게 판매량이라는 부담까지 안겨 주지는 마.
넌 지금 아주 잘하고 있으니까.
곧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거야.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자.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나도 책 30권을 낼 때까지 2쇄를 찍어본 적이 없으니까.
자신을 믿고 기다리자."
마치 제 앞에서 저의 얼굴을 보며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느낌을 받은 작가분이 많으실 거예요.
초조해하지 맙시다.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맙시다.
계속 꾸준히 좋은 책을 내다보면 언젠가 독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날이 올 겁니다.
분명 그럴 거예요.
저 포함 많은 작가에게 울림과 위로와 위안과 희망을 주신 김종원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