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있을까?

‘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일이 글쓰기 말고 또 있을까

‘이생에도 좋고 다음 생에도 좋은’ 일이 글쓰기 말고 또 있을까?

결정적으로 ‘나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은’ 일이 글쓰기 말고 또 있을까?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


참 공감되는 글이다.

책쓰기는 더 그러하다.

책 쓸 때는 쓰기 위해 공부하느라 좋고,

다 쓰고 난 직후에는 책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니 좋고,

세월이 지나도 그 책 때문에 세상이 나를 알아주고 찾아주고 불러주니 좋다.

나는 죽어도 내 책은 오래도록 남아 후대에 전달되니 좋다.

끝으로 늘 강조해 왔던 자리이타, 저자와 독자 모두에게 좋다.


그러니 책을 쓰자.

매년 한 권 이상,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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