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

그리고 마침내 별이 되다.

병원 고양이가 있었다.
나이가 약 20살이란다.
아주 정정하고 소위 개냥이었다.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다.
점점 아프고 야위어갔다.
하루하루 한 생명이 점점 꺼져가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며칠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아픔 없는 고양이 별에서 편히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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