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Tech+ Letter #31
이 레터는 기술과 시장의 중간쯤에서 소개하고 싶은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서 매월 2,4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발행합니다. 주로 IT 기술, 트렌드, 혁신과 관련된 아티클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공유가 가능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가볍게 스케치해서 포함할 예정입니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청사진(blueprint) 처럼 Tech와 Market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진출과 투자 소문이 뭉게뭉게 나오는 요즘이네요. 모빌리티와 유통에서 글로벌 테크 회사와 협력이 활발합니다. BCG의 Tech Challenger에는 국내 기업이 8개 언급되었고, 애플의 자체 CPU인 M1 chip은 성능 향상이 매우 빠릅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12266541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과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라는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네비게이션과 대리운전을 통해서 쌓은 수 많은 데이터가 핵심이겠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6/2020101600469.html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부를 분사해서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들 예정입니다. 우버가 조인트벤처에 1억달러를, 티맵모빌리티에는 5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하네요.
https://blog.naver.com/kion88/222117100549
관련된 내용을 공시자료를 통해서 더 상세하게 분석한 블로그도 같이 소개합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0/11/17/CWWVY5NXW5CFTGPUVHBZ4NSE6Q/
아마존이 11번가에 지분 투자를 해서 협력합니다. 연4조원이 넘는 해외 직구 시장에도 영향을 주게 될텐데 배송이 빨라지는 걸까요?
https://byline.network/2020/11/17-104/
아마존은 이미 한국에서의 직구를 통해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는 상품판매 채널로 11번가를 활용하려는 것 보다 물류관점의 FBA(Fulfillment By Amazon)을 위해서라는 해석들이 많네요.
보스턴컬설팅에서 기술로 도전하는 기업을 정리했는데, 이 보고서의 중간에 이머징 마켓의 100개 기술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국내에서는 8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쿠팡, 카카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게임 연합, 마켓 컬리, 펄 어비스, 티켓 몬스터, 비바 리퍼블리카 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40), 인도(17), 이스라엘(9)의 순서입니다. 산업별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구요.
https://www.anandtech.com/show/16226/apple-silicon-m1-a14-deep-dive/4
애플이 발표한 M1칩의 성능에 관한 분석 기사입니다. 시리즈로 다섯 개네요.
인텔이 5년동안 28%의 성능 향상을 이루는 동안 애플은 198%를 향상시켜서 인텔칩의 성능을 넘어섰다는 그래프입니다.
Page 1: Replacing x86 - The Next Big Step
Page 2: Apple's Humongous CPU Microarchitecture
Page 3: Dominating Mobile Performance
Page 4: From Mobile to Mac: What to Expect? (지금 기사)
Page 5: Apple Shooting for the Stars: x86 Incumbents Beware
그림판에 그리면 풍경 이미지로 바꿔주니, 캔버스에 유화로 쓱쓱 그려주면서 “참 쉽죠?”라고 말해주는 밥 아저씨도 필요 없겠네요.
여기에는 인공지능 기술 중에서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생성적 적대 신경망)이라는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textreeb2b/222134391678
https://blog.naver.com/textreeb2b/222134401565
BT+L #29에서 소개해드린, Gartner에서 10월에 발표한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1에 관한 국내 블로그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