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Tech+ Letter #33
이 레터는 기술과 시장의 중간쯤에서 소개하고 싶은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서 매월 2,4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발행합니다.
주로 IT 기술, 트렌드, 혁신과 관련된 아티클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공유가 가능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가볍게 스케치해서 포함할 예정입니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청사진(blueprint) 처럼 Tech와 Market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 2020년의 마지막 레터 주제는 자율주행차입니다.
2023~2025년이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타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속도를 내고 있고, 관련된 정책도 정리가 되어갑니다.
주차 정도는 알아서 해주는 수준의 자동차가 도로 위를 알아서 달리는 날 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불 밖은 위험하니 안전한 실내에서 2020년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우버가 자율주행사업부를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오로라(Aurora)에게 매각합니다.
우버는 자금을 확보하고 오로라는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인재 확보로 서로 이익이 될 거라고 합니다.
애플이 2024년에 자율주행자동차를 발표할꺼라는 뉴스가 로이터에 실렸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094625
내부에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네요.
주행거리를 늘리는 자체 설계 배터리가 핵심인데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과열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것은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https://www.nvidia.com/en-us/self-driving-cars/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여러 기술 중에 엔비디아의 별도 페이지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918510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보안, 윤리,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좀 더 빠르게 기술이 발전할 수 있겠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구요.
국토교통부의 전체 가이드라인 보도 자료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3&id=95084902
구체적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 > 정책자료 > 정책정보 > 교통물류
- 자율주행자동차 윤리가이드라인 : https://bit.ly/3rqTX9R
-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 https://bit.ly/3aznWpJ
-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 https://bit.ly/3riCMXE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autonomous-driverless-vehicles-corporations-list/
Tech기업과 자동차 제조사 등 40여개 이상의 기업과 자율주행 진행 과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