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삶
대한민국 가장 남쪽 부산 영도에 나는 산다. 영도는 부모님부터 살아온 고향이다. 여행사를 하는 나는 코로나로 인하여 수입이 제로인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사는 영도구청에서 여행사 출신으로 관광지 방역을 할 사람을 구한다. 최저 시급이고 점심값은 따로 챙겨준다고 한다. 나는 응시를 하려다가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마음을 바꾸었다.
아무리 급해도 까치밥은 건드리지 마라.
투어야 여행사 대표로 25년 동안 전 세계를 배낭여행했다. 유럽 5대 박물관 미술관 해설 음성파일을 제작하여 20년째 무료배포하고 있으며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북유럽>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