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장해용 또는 "토이프린스" 라고 합니다.
첫 글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저의 스토리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브랜드 컨설팅, 마케팅 회사에 다니고 있고 올해 7년 차입니다. 뭐 한 회사에서 참 오래 다닌 듯 합니다.
사건사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중에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의 선택이 있었습니다.
2013년 12월..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주말마다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자주 갑니다.
그 장소는 대부분 용산 CGV.. 거기에는 지금의 반다이, 타미야 등등.. 아이들이 또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매장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뭐 그 당시에는 저에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화제가 되었던 반다이 [MG] 뉴건담 Ver.Ka 옛 추억을 떠올려보자..라는 생각에 성인이 되고 나서의 첫 장난감?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 몇 번 구매해서 조립한 적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어 구매해서 조립해보니 상당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게다가 하나씩 조립하면서 손맛?이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하나씩 완성 되가는 그 재미는 상당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한 건담의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참 뿌듯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만족하고 끝을 내려고 했던 저에게 하나의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건담은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도색.. 건담도색을 본 저는 지금의 그냥 조립만 된 상태의 건담과 너무 비교가 되는 것을 느끼고 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건담과의 인연은 앞으로 약 1년간 진행되게 됩니다.
1년간의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