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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브런치북 1위 선정 감사 인사 및 휴재 공지

충전하고 돌아옵니다!

by 회색토끼


안녕하세요!

진작 감사의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현망진창인지라 타이밍이 늦었습니다.


2025년 5월 8일 브런치작가에 합격하여

바로

글을 올리기 시작하

2025년 5월 29일 약 3주 만에

요즘 뜨는 브런치북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무려 2일천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여름밤의 꿈처럼 내려갔습니다 하핫!)


『저는 이만 퇴사하고 싶습니다』 (이하 퇴사일기)는

사실 육아일기를 쓰다가 불현듯 대나무숲처럼

직장이야기를 가볍게 써보자, 하고 시작했던 일이었습니다.

작두탄 것처럼 브런치북 소개글이 잘 뽑혀서

혼자 뿌듯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공직 이야기는

특수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개인정보가 누출될까 봐 가슴 졸이며

처음 내용 스케치부터 퇴고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문제되지 않게 하기 위해 퇴고를 여러 번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화)

https://brunch.co.kr/@tpfpsldk920/10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무원이 아님에도 각자의 신입사원 시절을 떠올리며 많이 공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중간에 예약발행 시간이 잘못 설정되어

새벽 5시 반에 세이브 원고가 선발행된 걸 확인, 허둥지둥하다가 알고리즘 탄 글을

삭제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그래서 알고리즘 정말 끊김...)


다시 알고리즘을 타며

2화도 다음 메인에 뜬 걸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https://brunch.co.kr/@tpfpsldk920/11


지금은 알고리즘이 다 끊겼습니다...하핫


그래서 용기를 얻어

학창 시절에 포기해 버렸던..

XX공모전에 재도전하고자 합니다.


어떤 공모전인지는

떨어질 수도 있으니 비밀에 부칩니다만

분야는... 브런치에서 저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로맨스입니다. (사실 제 전공은 로맨스였..)


아기가 자고 나면 새벽까지 매일매일 스파르타로 글 쓰며 달리다 보니 벌써 체력이 후달려서 퇴사일기와 육아일기를 병행하는 것이 버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육아일기를 이번 주 연재를 끝으로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핑이는 살아있습니다. 다행히도!)

https://brunch.co.kr/@tpfpsldk920/7


공모전 결과가 나오면 보란 듯이 다시 돌아옵니다.

(크크.. 아마 저 안 되겠죠?)


다시 한번 저의 글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김토끼와 그의 요정 핑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PS1.

가여운 김토끼는... 상위기관으로 가서

더 심각한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고난의 서막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brunch.co.kr/@tpfpsldk920/15



PS2.

퇴사일기 연재요일이 화/수로 되어있는데 이 또한 이것저것 해보다가 잘못 설정되어.. 되돌리려면

한 달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연재요일은 매주 화요일이 맞습니다.

수요일은.. 지각 시에 올리는 날로 하겠습니다.


PS3. 그리고 저 아직 퇴사 안 했습니다...!

글쓰기로 잘 되면 진짜로 퇴사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휴직 중인 애엄마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예정대로 김토끼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2.

다음포털 메인에도 한번 더 떴네요♥

감사드립니다!

https://brunch.co.kr/@tpfpsldk920/16

빠르게 바로 최신화 보려면..

https://brunch.co.kr/@tpfpsldk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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