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ger the better?
그곳 시간으로 이른 아침 (오전 7시 52분) ,
남자친구가 갑자기 물었다.
???
?????
What SIZE???
그렇다. 바로 그 '사이즈'.
이상적인 사이즈라…
남자의 그것 사이즈에 대해서 동성의 닝겐들과는 이미 여러 번 침을 튀겨가며 갑론을박 한 경험이 있으나,
이성 닝겐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은 건 첨이었다.
(게다가 남자친구가물으니…
무조건 네 사이즈는 완벽해 넌 최고야 우쭈쭈 해줘야 하는 것인가,
고민되기도 했다.)
이상적인 사이즈라는 것이
1. 내가 경험해봤던 최고의 사이즈를 묻는건지
2.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야말로 상상속의 사이즈에 대해 묻는건지.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발기 후 사이즈입니다.)
일단 유튜브를 찾아봤다.
재밌게 본 영상 링크 : https://youtu.be/YzCFhxrFA5Q
대부분 girl들은 부끄러워 하면서 ㅋㅋㅋ
6 - 8 inch (15cm - 20cm)를 이상적인 사이즈라고 말한다.
12 inch ( 30cm) 를 말한 멋진 girl 두명 ㅋㅋㅋㅋ
*한국ver.
이렇게 내가 신나게 유튜브를 보고 있을 동안 남자친구는 이른 아침부터 친구 10명에게 전화로 물어봤다고 했다.
쓸데없이 부지런한 자식…
(*남자친구는 미국사람, 대답한 girl들도 다양한 국적의 girls.)
1. Size does mater?
2. Ideal size?
3. What if under 5 inches (=12.7cm)?
결과는
8명이 doesn't matter
2명이 does
??? DOES NOT MATER ???
완전 엄청 작아도???? 상관이 없다고????
그런데 ‘상관없다’고 대답한 8명 증 대부분은 5 (12.7cm)이하가 아니면 ‘상관없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들은 3번 질문에 “Bye.”라고.
아항.
결론은 ( 남자친구가 물어본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사이즈는 상관이 있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 5인치=12.7cm 이하는 “BYE”)
- 5인치만 넘으면 상관 없다.
- 클수록 좋다.
그런데 정말 클수록 좋을까??
너무 크면 아프지 않을까??????
뭔가 미지의 세계......
아참, 위의 세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래와 같다.
이런 재미있는 질문을 오랜만에 들으니 계속 생각하게 된다.
계속계속 생각해서 자료를 조금 더 찾아봐야겠다.
글도 계속 써야겠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