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혼밥 맛집
일본은 혼밥 문화가 정착하여 어느 식당에 가든지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사카를 혼자 여행한다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도 운영하거나 24시간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곳 등 맛있는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하세요.
오사카에서 혼밥하기 좋은 맛집 BEST 5
1. 토미타
난카이 난바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사카의 유명 맛집 토미타는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기본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요. 애매한 시간에 찾아가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기다리는 것이 아깝다면,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2층에 위치한 식당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바 형식의 공간과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으로 나뉘는데요. 개인 미니 화로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굽기로 구울 수 있으며, 와사비, 소금, 소스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갓파라멘
갓파라멘은 신사이바시와 요쓰바시 역 사이에 위치하여 있으며, 돈코츠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곳의 라면은 돼지뼈를 8시간 동안 우려내서 진한 국물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발과 함께 달걀, 대파 등의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김치와 함께 라멘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720엔입니다.
3. 야요이켄
나니와 쇼쿠도와 함께 닛폰바시역 근처에서 일본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야요이켄은 아침 식사를 위해 현지인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인데요. 24시간 운영하여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밥, 국, 반찬, 요리 등이 함께 제공되는 정식 메뉴를 선택하거나 단품 메뉴만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데요. 치킨남방, 연어덮밥, 돈부리, 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어 안내는 따로 없기 때문에 셀프 자판기에서 그림을 보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4. 요시노야
요시노야는 일본의 김밥천국으로 불리는 음식 체인점으로 오사카 곳곳에 위치하여 있는데요.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거나 늦은 시간에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찾아갈 수 있는데요. 쇠고기덮밥, 장어덮밥, 돼지덮밥, 소갈비살덮밥 등의 덮밥 메뉴와 카레, 전골 등을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5. 사카에스시
사카에스시는 가성비가 좋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인데요. 체인점이기 때문에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장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부분의 스시 가격이 100엔에서 시작하며, 주로 100엔~200엔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면서 두툼한 생선을 맛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