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는 육지에 둘러싸인 국가이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호수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오스트리아에는 호수가 다양하게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입니다. 호숫가에 발을 담그고 놀거나 알프스 산맥 밑에서 물을 튀기면서 놀고 싶다면, 오스트리아로 떠나보세요.
1. 할슈타트
할슈타트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에 위치해 있는 많은 호수들 중 하나입니다. 이 호수는 산에 둘러 싸여 있으며, 사진에서만 나오는 신비로운 오아시스 같은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할슈타트 호의 제방 위에는 마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전통 건축물을 포함한 여러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볼프강
잘츠카머구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푸르른 풍경과 화려한 호수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 중 하나는 볼프강 호수인데요. 10세기 인물인 세인트 볼프강의 이름을 따 지어졌습니다. 호수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를 원한다면, 철도를 타고 샤프베르트의 정상으로 가면 됩니다.
3. 아헨
알프스의 피오르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한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가장 큰 호수 아헨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분에 압도될 수 있습니다. 아헨 호수의 색상은 초록색이나 아쿠아마린 색상으로 보이며, 부분적으로 최대 10미터의 수심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비렌코프 산에 올라가면 호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니 한번쯤은 올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4. 파카
파카 호수는 오스트리아에서도 가장 깨끗한 물을 가지고 있는 호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이 굉장히 투명하기 때문에 안을 쉽게 들여다볼 수도 있습니다. 파카 호수 근처에서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여 수영을 즐기거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돼 있습니다.
5. 트라운
트라운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에 위치해 있는 호수입니다. 트라운 호 근처에는 알트뮌스터, 트라운키르헨과 같은 휴양지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중세 시대의 성인 오르트 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