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부티크 호텔
방콕에는 호텔 체인의 대부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여행 컨셉에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와 컨셉을 고르기 편리합니다. 다른 도시를 여행하는 것보다 호텔 선택에 있어서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는데요. 방콕 여행에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을 찾는다면, 아래 5개 호텔을 참고해보세요!
방콕 럭셔리 부티크 호텔 BEST 5
1. 소피텔 소 방콕(SOFITEL SO BANGKOK)
소피텔 소 방콕은 우아한 도시의 오아시스 같은 곳으로, 방콕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면면들을 자연스럽게 녹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텔은 타이 아키텍처가 디자인하였고, 인테리어의 경우 프랑스 디자이너인 크리스티앙 라크루아가 직접 맡았다고 합니다.
호텔의 모든 객실과 공공 장소는 다섯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모든 객실에서 애플 맥 미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로맨틱한 정찬을 준비해 주며, 여러가지 음료를 제공합니다.
호텔 내에는 파크 소사이어티와 하이 소 바 및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데요. 아름다운 룸피니 공원의 야경을 내려다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소피텔 소는 MRT 룸피니 역에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방콕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쇼핑몰, 식당, 유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입니다.
2. 호텔 뮤즈(HOTEL MUSE)
철제 난간, 샹들리에, 소가죽 러그 등으로 꾸며진 이곳은 우하한 느낌을 풍깁니다. 패셔너블한 타운인 랑수안 로드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19세기 팽 드 시에 끌과 태국의 라마 5세 시대를 바탕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입니다.
호텔에는 174개의 객실이 자리해 있으며, 각각 최고급 가구로 한껏 멋을 냈습니다. 스위트 룸의 경우 어두운 나무 패널, 나무 의자, 플러시천 소파 등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어서, 시암과 프랑스의 스타일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현대적 편리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 방에는 아이패드 독과 41인치 평면 텔레비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 위치한 메디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경우 방콕의 최고급 지중해 식당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옥상에 위치해 있는 바에서는 방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MANDARIN ORIENTAL, BANGKOK)
이곳은 부티크라기 보다는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만 스타일리시한 호텔 리스트에서 만다린 오리엔탈을 제외할 수는 없을 겁니다. 호텔은 짜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해 있어서,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이름이 나 있습니다.
방콕에서도 최고급으로 유명한 바가 있으며, 개개인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아름다우면서도 완벽한 클래식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윌리엄 서머셋 모옴, 노엘 카워드, 제임스 미치너들이 묵었던 작가의 스위트 룸이 특히 유명합니다.
방은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꾸며져 있으며, 짜오프라야 강가를 내다 볼 수 있는 곳에 큼직한 책상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강변에서 제공되는 조식 뷔페는 우아하면서 이색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멋진 경험 중 하나입니다.
차이나 하우스(중식), 르 노르망디(프랑스에 위치한 상류 식당), 살라 림 남(전통 태국 음식), 시아오(이탈리안) 등의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재정이 넉넉한 분들이라면 방콕에서 가장 클래식한 이 곳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더 시암 호텔(THE SIAM HOTEL)
호화스러움의 끝판왕을 즐기고 싶다면, 로맨틱의 정점인 시암 호텔에 가보기를 권합니다. 이 호텔은 식민 시대 전기였던 1900년대 라마 5세 시대를 오마주하고 있는데요.
호화스러운 부티크 호텔은 디자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같은 곳이며, 우아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근 크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빈티지 시계, 스트리머 트렁크, 밀짚 중절모등과 같은 골동품들을 호텔 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멋진 수영장과 옥상 테라스도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수세기 전에서 건너온 것만 같은 파고다 탑 별장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덤이고요. 이곳에서는 여유와 한적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방콕 최초의 럭셔리 무에 타이 헬스클럽과 소다시 테라피스트들이 있는 오피움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촌 타이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데, 강을 따라 오래된 주택가에 마련돼 있어 빈티지함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더 시암 호텔은 방콕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지만 이 호텔이 제공하는 안전함과 매력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아깝지 않게 느껴질 것입니다.
5. 오리엔탈 레지던스 방콕(ORIENTAL RESIDENCE BANGKOK)
호텔에는 145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호텔은 와이어리스 로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Ploenchit BTS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객실은 주방과 대리석 욕실, 커스텀 매트리스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호탤 내에는 미식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사벨르흐가 위치해 있으며, 부티크 레트로 카페인 클레어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 호텔은 또한 최첨단 헬스클럽과 야외 풀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