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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Nov 02. 2017

동유럽 야경 1등 부다페스트 명소 BEST 5

부다페스트 여행

헝가리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야경은 세계 3대 야경 포인트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부다페스트 여행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1.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는 어부들이 강을 넌너 기습하는 적의 침입을 막아내고 요새를 방어하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부다페스트의 상징적인 곳으로 19세기 후반에 건축되었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다뉴브 강과 세체니 다리 풍경, 국회의사당 등의 부다페스트 전경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줍니다. 


2. 세체니 온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은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인데요. 외관은 마치 왕궁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세체니 온천은 빌모시 지그몬드에 의해 지하 971m 깊이에서 74도의 온천수를 끌어올렸으며, 3개의 야외 온천장과 다수의 실내 온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부다 왕궁


고풍스러운 멋이 살아 있는 부다 왕궁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언덕에 지은 왕궁입니다. 몇 번의 개축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고, 다뉴브 강을 향한 62미터 높이의 중앙 돔을 중심으로 대칭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성 이스트반 성당


페스트 지역의 랜드마크인 성 이스트반 성당은 동시에 85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성당으로,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한 위업으로 기독교의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성당의 탑은 96미터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으며, 둥근 지붕과 화려한 장식 등이 특징입니다.


5. 겔레르트 언덕


겔레르트 언덕은 부다페스트 여행의 시작과 끝을 맺기에 알맞은 장소인데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전망대로도 유명합니다. 부다페스트의 가장 높은 언덕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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