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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Jan 26.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까지 교통편,
무료 셔틀버스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사전예약

서울광장과 평창·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등장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주 가량 남겨 놓은 가운데 서울광장과 평창·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모바일 기반 버스 공유 플랫폼 운영사인 위즈돔과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과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오가는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경기 티켓이나 평창·강릉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선착순 사전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포털사이트에서 `평창e버스`를 검색하거나 직접 예약 사이트에 접속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사진/ ebusnben

사전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포털사이트에서 `평창e버스`를 검색하거나 직접 예약 사이트에 접속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무료 셔틀버스는 총 4개 노선으로, ▲서울발 강릉행(오전 9시 서울광장 출발) ▲서울발 평창행(오전 9시 30분 서울광장 출발) ▲강릉발 서울행(20시30분 안목카페거리 출발) ▲평창발 서울행(20시20분 월정사 출발) 로 운행된다. 사전 예약 현황을 고려해 1일 최소 10대~최대 30대까지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총 4개 노선으로 서울발 강릉행, 서울발 평창행, 강릉발 서울행, 평창발 서울행으로 운행된다. 사진/ 서울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전원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 안내책자와 서울시·강원도 관광책자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welcome-kit)가 제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마지막까지 총력 지원한다는 목표로 ▲입장권 완판 지원 ▲공무원·제설차량 등 서울시 보유 인적·물적 자원 최대 투입 ▲대중교통, 영상·인쇄 매체 활용 막바지 집중홍보 등을 골자로 하는 ‘5대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하고, 현재 가동 중에 있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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