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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Jan 29. 2018

2018년도 인생샷은 유럽 기차여행

기차로 떠나는 이색적인 유럽, 가볼 만한 소도시는 어디?

유럽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풍경은 연신 셔터를 누르게 만들고 그 풍경 속 내 모습마저 잘 나왔다면 여행의 추억이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사진/ 유레일패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고풍스럽고 우아한 건축물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찬란한 문화적 유산들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유럽은 언제나 여행자들에게 선망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유럽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풍경은 연신 셔터를 누르게 만들고 그 풍경 속 내 모습마저 잘 나왔다면 여행의 추억이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포르투갈 제2위 도시인 포르투에서는 도시 곳곳 오래된 중세 유럽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건축물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찬란한 문화적 유산들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유럽은 언제나 여행자들에게 선망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유레일 패스

아줄레주(Azulejo)라 불리는 독특한 타일 장식이자 문화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포르투의 상벤투 기차역이 아줄레주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도우루강의 운치와 함께 강변을 따라 지어진 형형색색 건물들이 늘어선 히베리아(Ribeira)지구는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즐비하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로 가득한 코펜하겐은 북유럽의 관문이자 흥미로운 유럽의 수도 중 하나이다.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로 가득한 코펜하겐은 북유럽의 관문이자 흥미로운 유럽의 수도 중 하나이다. 사진/ 유레일 패스

특히 과거 선원들이 휴식을 취하던 장소인 니하운 운하는 현재 트렌디하고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가 가득한데 운하를 따라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풍경은 뉘하운 운하와 함께 어떤 날씨에서도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여러 국가에서 코펜하겐을 연결하는 정기 열차편이 있어 편리한 기차 여행이 가능하며 독일의 함부르크에서도 쉽게 연결된다.


친퀘테레는 바닷가 절벽을 따라 연결된 리오마지오레, 베르나차, 마나롤라, 코니클리아 그리고 몬테로소 총 5개의 마을로 구성된 여행지이다.

친퀘레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파스텔톤의 집들과 기암괴석의 해안절벽과 지중해의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비현실적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을 자랑. 사진/ 유레일 패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파스텔톤의 집들과 기암괴석의 해안절벽과 지중해의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포르투갈의 포르투, 이탈리아의 친퀘테레 그리고 덴마크의 코펜하겐은 항공보다는 도시 중심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차여행이 더욱 편리하다.


오랫동안 유럽은 기차여행으로 사랑받아 왔다. 각국의 대도시에서부터 매력적이고 컬러풀한 소도시 여행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국의 대도시에서부터 매력적이고 컬러풀한 소도시 여행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유레일 패스

일부 구간에서 야간열차를 이용하면 숙박요금과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유레일 패스가 적용되는 각 유럽국가에서 유레일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페리와 유람선 이용, 호텔과 호스텔 할인, 관광지 입장 및 각종 투어 무료·할인 등 다양하고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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