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향일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등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외국으로 나가는 여행객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여행객이 늘었다. 불경기의 여파도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한 이유가 크다.
비즈니스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연평균 1400만여 명의 여행객이 여수를 방문하고 있다. 여수가 인기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위시하여 향일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여수수산시장, 진남관, 낭만포차로 등 야경이면 야경, 즐길거리면 즐길거리 여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여수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숙소가 다각화되어 있다는 점 또한 여수의 매력이다. 기존의 모텔 숙소들이 즐비한 데다 비즈니스호텔 또한 많아 관광버스 관광객도 부담없이 묵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최근에는 그 도시의 좋은 숙소 하나 보고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예도 빈번한데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의 경우 리조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인스타그램을 즐겨 하는 젊은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일률적으로 가는 곳만 가는 관광버스와 달리 라테라스 고객들은 두 발로 각 명소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다각도로 소비 지출을 한다. 이러한 여행 패턴이 여수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펜션’은 전국 7대 인피니티풀로 손꼽히는 곳으로 명실상부 자유여행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지역호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많은 가족여행객, 커플여행객이 럭셔리 풀빌라펜션을 선호하면서 SNS에도 빈번하게 사진이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라테라스 펜션은 설계 단계부터 ‘사람’에 초점을 두었다. 반짝하고 마는 트렌드보다는 지속가능한 스토리를 담는 데 주력했다. 기품 있는 실내 가구, 자연환경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설계는 하루를 쉬어도 깊은 인상을 준다.
라테라스 리조트는 전망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오션뷰와 아늑한 마운틴뷰는 여행자를 깊은 휴식의 세계로 안내하다.
리조트 객실 종류도 다양해 오션가든테라스의 경우 복층, 단층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 다양한 계층을 수용토록 했다. 그밖에 가족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오션스위트, 오션펜트하우스, 오션프론트헤븐 등의 오션룸을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빌라의 경우 인도네시아 발리 풀빌라를 벤치마킹해 객실 명칭까지 발리비치빌라, 꾸따비치빌라, 짐바란비치빌라로 구분했다. 한국에서 만나는 발리 풀빌라의 하늘과 불빛은 어떤 색일까.
클럽호텔과 코브스위트 객실까지 거의 완벽한 룸구성과 룸컨디션을 선보이는 라테라트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조식, 여기가 천국인가 지상인가 ‘자쿠지 노천스파’, 체온을 올려주는 ‘히노끼 사우나’ 시설은 자녀는 물론 부모님의 기호까지 만족시켜주는 겨울방학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라테라스에서 ‘겨울 휴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0만 원대 가격에 2인 조식뷔페, 투썸플레이스 라운드 케익, 와인 1병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테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