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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Jan 18. 2019

중국반환 20주년 기념,
2019 음력설  퍼레이드

마카오 설날도 우리 설날과 같아, 퍼레이드는 두 번 진행

오는 2월 7일과 10일, 마카오 시내에서 음력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오는 2월 7일(금)과 10일(일), 마카오 시내에서 음력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마카오관광청은 다양한 공연과 게임, 불꽃놀이가 곁들여진 설 축제 행사를 마카오 시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카오의 중국반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세계 관광과 레저의 중심’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마카오의 중국반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세계 관광과 레저의 중심’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 기해년 황금돼지 설퍼레이드(Parade for Celebration of the Year of the Pig)가 진행되는 날은 우리 음력설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축제 첫날인 7일과 마지막 날인 10일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음력설 제 1차 퍼레이드는 2월 7일 밤 8시에 사이완 호수공원에서 출발, 순얏센 대로를 따라 마카오 과학센터까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 9시 45분에 시작되는 불꽃놀이. 사진/ 마카오관광청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 9시 45분에 시작되는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약 15분가량 진행된 후 밤 10시, 설 축제가 마감하는 것과 동시에 막을 내린다.


이어 사흘 뒤인 2월 10일, 마카오 반도 북쪽 파테인 북로에서부터 이아오혼 시장공원까지 역시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2차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퍼레이드 행사와 함께 플로팅 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한편 퍼레이드 행사와 함께 플로팅 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도 퍼레이드 카는 바로 퇴장하지 않고 마카오 과학센터 해변과 탑섹 광장 일대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1차 전시는 2019년 2월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 마카오 과학센터 해변에, 2차 전시는 2019년 2월 10일 10시부터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탑섹 광장에서 진행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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