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하기, 야간
매일 기록하자
오늘의 첫 끼 = 김치볶음밥
설탕 간을 잘못해서 좀 달았지만 나 혼자 먹는 거니 뭐..
오늘 야간엔 일을 해야 해서 든든하게 먹어주기
그리고 운동도 하고, 개인 일도 하고, 낮잠도 자니 그녀 올 시간
그녀가 책임진 오늘 우리의 저녁
삼김 2개와 소떡소떡 각 1개씩
그리고 그녀는 밥에 총각김치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
그리고 놀다가 6시 55분 즈음 출발
(저 앞에 분과는 상관없음)
7시 10분 즈음 버스 탑승
약 1시간 5분 만에 도착한 현장
참 빠르다..
그리고 열심히 9시부터 일하기
이어폰 한쪽 꼽고 일하니까 지루하지 않군
쿠팡은 역시 9시부터 10시 30분 즈음까지만 잘 버티면 그 이후론 그냥 잘 간다
끝나고 잔치집 식혜 마시기
물이 있으면 좋겠지만 매일 매진..
원래 먹으면 안 되는 시간인데 목이 너무 말랐다..
이제 퇴근 찍고 집에 갈 준비 하면 된다
그냥 천천히 가야지, 서두를 필요가 없다.
내일은 인천 쪽에 있는 고등학교 강의 하는 날
오랜만의 강의라 약간 떨리지만 이 또한 경험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겠지, 내일 일어나서 또 열심히 살아보자
이렇게 사는 것도 결국 영원하진 않을 테니..
#기억하자
#기록하자
#내일은오늘의결과물
#매일이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