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4

한가했던 일요일

by 매일 영어

매일 기록

오늘은 일요일

주말엔 여행 안 하는 게 우리의 철칙

평일이 항상 저렴하고 사람도 그나마 없어서 여행은 평일에만 하게 되었다

오늘은 밥 먹고 커피 마시는 게 할 일

근처 맛집 찾아 출발

하기 전, 비가 온다

역시 우기는 우기다

걷기에 편한 우비를 구매한다

이런 게 또 여행할 때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기 때 우비 여행

30분 정도 걸어 도착한 식당

<Ba Ghien Broken Rice Dish>

돼지갈비 음식을 만드는 곳

어쩌다 보니 이틀 연속 미슐랭 식당 방문

냄새가 기가 막힌다..

(개당 4천 원에서 6천 원대 정도 가격)

난 5천 원짜리 주문

돼지갈비에 계란에 달달한 피클 같은 무에 오이까지

밥이랑 같이 먹으면 명륜진사갈비가 따로 없다

이런 요리를 얼마 만에 먹는지..

왜 미슐랭을 매년 받는지 알 것 같다

굉장히, 굉장히 맛있다

꼭 호찌민 여행하면 방문하는 걸 추천!

배를 든든하게, 아니 배 터지게 먹고 카페로

카페는 집 근처로 알아놨다

꽤나 분위기도 좋고 평점도 좋았던 카페

<Barista Collective>

2층짜리 카페다

디지털 업무를 하는 손님이 많았다

시설도 좋아서 일할 맛이 나는 카페로 보이긴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는 카페 쓰어 다

베트남에 오면 꼭 먹는 연유커피

역시나 맛있다 ㅠ ㅠ

화이트 커피와는 깊이가 다른 커피

좀 더 커피 같달까..?

꼭 베트남에선 카페 쓰어 다 추천!!

그리고 그녀는 오늘도 아뭬리카노

여기 원두 근데 진짜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향의 원두

굉장히 매력적인 커피 맛

커피도 마시고 다음 여행지 이동수단과 호텔도 예약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숙소 돌아갈 시간

오전부터 내린 비는 이미 그친 상태다

비가 그친 뒤라 하늘이 참 맑다

대신 더 더운 느낌이 든다

숙소에서 운동도 하고, 오전에 못 한 일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

간단하게 반미와 과자 정도? 사러 가본다

이틀 연속 방문한 반미집

아주머님이 만드시는 반미 참 매력 있다

특히 매콤한 고추와 고수는 중독성이 강하다

가격도 참 착하다

개당 1,700원 정도

매일 먹는데 다 이유가 있다

근처 서클 케이 마트 들여 음료와 과자를 사서 숙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맛있게 반미를 먹으며 오늘 하루 마무리를 해본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제대로 된 호찌민 관광을 해봐야겠다


#기억하자

#기록하자

#내일은오늘의결과물

#매일이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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