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매주 화요일 저녁. Zoom 클래스
안녕하세요! 온정 작가입니다. :)
7월의 매주 화요일 저녁, 위올라잇에서 '에세이 쓰기 입문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에세이를 쓰고 책을 출간해 온 저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에요.
글쓰기를 몰랐던 시절부터 책을 네 권 출간하기까지, 그 일련의 기억들이 저에게는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저의 경험을 공유하기에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습니다.
메모장이 터지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클래스 이름인 『 쓰담쓰담 』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글쓰기를 담다.
글쓰기의 담을 넘다.
글쓰기 담력을 키우다.
글을 쓰고 담소를 나누다.
글쓰기로 하여금, 자신을 쓰다듬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에세이 쓰기 입문 클래스, 『 쓰담쓰담 』
- 평범한 나의 일상도 에세이로 쓸 수 있을까요?
- 당연한 듯 흘러가는 하루하루도 새삼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면 글감이 됩니다.
- 나의 감정과 시선을 정리하는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에 남는 에세이가 될 수도 있겠죠.
강사 작가 소개
고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지금은 글쓰기에 더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당연한 듯 흘러가는 일상도 새삼스레 붙잡아 관찰하는 사람. 그렇게 수집한 이야기를 부지런히 글로 남긴다. 더 많은 이야기가 글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다고 여기며, 그동안의 글쓰기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저서
에세이, 『 미서부, 같이 가줄래? 』
과학 스토리 단편선, 『 상실의 이해』공저 - 제8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수상
에세이, 『 방황의 조각들 』 - 2022 ARCO 문학나눔 선정
에세이, 『 너를 돌보며 어른이 된다 』 - 2024 대구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산문집, 『 사물을 보는 방식 』 (2025년 6월 출간 예정)
쓰는 세계로 초대합니다.
에세이 쓰는 사람이 되고 나면 세상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똑같아 보이는 하루 속에서도, 사진 찍듯 일상을 포착해 낼 수 있어요.
‘왜 나에게만 이렇게 힘든 일이 닥쳐오는 거야?’ 싶고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도, 에세이로 후련하게 표현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 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며 서로 도닥일 수도 있고요.
용기를 내보세요. 뒤늦게 글쓰기에 빠져 꾸준히 에세이를 쓰고 있는 저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잘 쓸 수는 없습니다. 다만,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만 가지고 오세요. 제가 온 마음을 다해 글 쓰는 세상으로 이끌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