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첩혈쌍웅
리들리 스콧의 연출도 훌륭했지만 댄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살면서 이렇게 멋진 적을 만나는 것도 어쩌면 복일 지도 모르겠다. 이들의 케미를 보면서 ‘첩혈쌍웅’의 주윤발-이수현 콤비가 떠올랐다.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베트남을 바라봅니다. 삼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아시아 영화를 보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