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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로이 Aug 07. 2022

Raw (2016)

2021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을 보려고 찾다가 같은 감독의 전작이자 첫 번째 장편인 이 영화를 대신 보았다.


마치 일본 영화 <오디션>의 주인공처럼 참한 모범생 여주인공이 엄청난 괴물로 변모한다.


이 영화를 짧게 설명하자면, 프랑스판 <박쥐>.


포스터만 보면 좀 밋밋할 것 같지만,

(좀 잔인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번 주에는 기괴한 영화를 계속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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