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연기자 대부분이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 ‘벌새’에서 본 박지후, ‘오징어게임’에서 본 이유미 빼고. 처음에는 이들의 연기가 밋밋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평범한 얼굴이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도 같다.
이후 이들 중 누가 주목을 받을까 예상하자면, ‘오겜’에서 조연 정호연이 뜬 것처럼 이 드라마에서도 조연인 (장동건 뺨치는 외모의) (박솔)로몬이 뜰 것 같다.
부산행-킹덤에 이어 ‘지우학’으로 이제 K-좀비물은 안정적으로 정착한 느낌이다. 특히 ‘지우학’에서는 인간과 좀비 사이의 ‘절비(절반만 좀비)’ 설정이 좋았다.
좀비물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우리 좀비처럼 살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