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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l’s Moving Castle

by 둥로이

처음엔 당연히 판타지일 줄 알았는데 다 보고 나니 찐한 러브스토리네. 몇 주 전 ’헤어질 결심’ 보고 나서도 비슷하게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는데..


덧: ‘헤어질 결심’에서 “친절한 형사의 심장(마음)을 가져다주세요”라는 서래의 대사는 이 아니메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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