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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프로 Mar 31. 2023

요즘 브랜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면...?!

4월에 시작하는 마케팅 클럽, 멤버 모집 중! 

브랜딩, 하긴 해야겠는데 뭐부터 시작할지 모르겠어요


최근 몇 년간 그로스해킹 광풍이 불고 퍼포먼스가 유일한 마케팅 지표가 되면서 브랜딩은 아날로그 시대의 유산처럼 돼버린 측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새는 마케팅 업무가 세부적으로 쪼개지고 서로 각자 맡은 업무만 담당하다 보니 회사 내에서 진지하게 고민을 나눌 상대도 없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거나 유튜브 콘텐츠만으로 해소가 될까요? 




돌고 돌아 다시 브랜딩.  


저 역시 브랜드 관련된 일을 오래 해왔지만, 한때는 이제 브랜딩의 시대는 끝난 건가! 싶을 때도 있었는데요. 최근엔 다시 브랜딩이 주목받고 있죠. 


왜일까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고, 그에 따라 명확한 방향성을 갖춘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 간에는 마케팅 효율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그런 고민들을 담아, 이번에 시작하는 트레바리 모임의 주제는 바로 브랜딩으로 정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4개월 간 진행 예정인데요. 


총 4회에 걸쳐 <브랜드 기획자의 시선> <리프레이밍>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등의 책을 읽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마케터들의 모임, 네트워킹의 힘. 


나의 고민을 함께 나눌 사람을 회사 안에서 찾을 수 없다면, 밖에서 찾으면 됩니다. 오히려 분야가 다르거나, 세대가 다른 분들과 대화를 통해 진짜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위계나 업무로 엮여 있지 않은 관계라 자유로운 아이디어도, 그리고 진짜 수평적 관계도 형성될 수 있죠. 


매월 정기 모임이 있지만, 별도의 모임을 통해 챗GPT 같은 새로운 이슈도 함께 다룰 계획이구요. 제가 벌써 2년 이상 마케팅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기존에 참여하셨던 마케터분들과의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4월 22일(토) 오후 3시 강남에서 첫 모임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참, 트레바리가 유료 독서 모임인 건 아시죠? 그리고 책도 읽고 참석하셔야 하니 서둘러야 합니다. 



P.S. 제가 이 모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지만, 이 글에 대해 따로 요청을 받거나 고료를 받은 것은 없습니다.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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