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이 왔어.

2018년 3월 어느 날, 첫째 일곱 살

by 보물정원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아침, 어린이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더니 첫째가 말했다.



엄마,
눈이 꼭 초콜릿 같아.




밤새 내린 눈이 약간 녹아 흙이랑 같이 어우러져 질척하게 된 모습을 보고 그렇게 표현한 거다.

매거진의 이전글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