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입장에서는 싸움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몸짓이었지만,
그는 A의 자존심까지는 배려하지 못했다.
다시 말해, 그런 상황에서는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기보다
앞으로 계속 볼 사람인지 아니면 스쳐 갈 사람인지를 더 따져보고,
계속 볼 사람에게 더 비중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장성숙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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