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상] ‘퍼스널 습관 전문가’ 홍보영상 촬영후기

by 포사 이목원

[홍보영상] ‘퍼스널 습관 전문가’ 홍보영상 촬영후기

“‘금천구 가산 디지털 플라자로 가 주시겠어요.’ KTX 광명역에서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에게 말했다. 주소가 어떻게 되죠. 가산 디지털 2로 53입니다. 택시 기사는 음성을 통해 주소를 입력한다. 음성으로 주소를 찾아주고, ‘참 좋아진 세상이다.’라는 생각하게 된다. 택시에서 바라본 광명역 주변 풍경은 개발이 한창이었다. 어마어마한 빌딩 건축이 눈에 보였다. 건물 외형이 마무리되었는데 마치 라스베이거스에서 봤던 초대형 비즈니스 건물을 연상케 했다. 역시 수도권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티맵’ 상에는 21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온다. 11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시간적으로 여유는 많았다.

이곳 안양천을 두고 광명시와 금천구로 나누어집니다. 택시 기사가 얘기했다. 생각보다 안양천을 건너는데 차량 정체가 심했다. 금천구는 구로구에서 분구한 곳이다.


드디어 홍보 동영상을 찍는구나. 긴장도 되고 가슴이 떨렸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장이지 대표 주관하여 찍게 되었다. 어느 듯 택시는 가산디지털 단지에 도착했다. 영상 촬영하는 곳은 한라시그마벨리 503호다. 문 앞에 ‘후 미디어’라는 간판이 선명하게 보인다. 영상 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실내에 들어가니 스튜디오 룸이 여러 곳이 보였다. ‘온라인 교육방송 방송 녹화를 이곳에서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B612_20210520_104801_973.jpg

도착해 보니 함께 찍기로 했던 분이 사정이 생겨 못 찍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촬영할 분은 최덕분 대표님과 나 둘밖에 없었다. 11시가 되자 Make Up Room에서 여자분이 들어오라고 얘기한다. 머리 손질, 화장 등을 시작했다. 장이지 대표님 목소리가 밖에서 들렸다. 한 번도 뵙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 자주 소통하고 통화도 가끔씩 했기 때문에 단번에 알 수 있었다. Make-up 룸으로 살짝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착시현상일까. 처음 봐도 낯설지 않았다. 가슴이 떨렸다. 이렇게 만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


“퍼스널 습관 전문가 이목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4주 차 습관 전문 프로그램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메이크업 후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홍보 영상 촬영이 들어갔다.

이목원 대표님 메인은 ‘습관 전문 4주 차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다 한번 찍고, 프로그램 부분만 따로 찍죠. 장이지 대표님의 급 제안에 따라 홍보영상은 2개 종류로 만들어졌다. 장이지 대표님께서 가벼운 몸풀기 차원에서 연습 삼아 편안하게 2~3페이지 해보라고 말씀하신다. 전체 PPT를 한번 대충 연습해 보고 실제 촬영에 바로 들어갔다.

우와! ‘어쩜 이렇게 잘 할 수 있을까요.’ 중간에 멈춤이 없이 곧바로 촬영이 끝났다. 소요시간을 보니 8분 정도가 되었다. 10분을 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했다. 10분이 넘어가면 사람들이 잘 안 본다는 것이다. PPT 내용이 많은 것에 비해 생각보다 빨리 끝낸 것 같았다.

곧바로 4주 차 프로그램 동영상도 만들었다. 촬영할 때 에러가 좀 났다. 말이 씹힌다든지, 말하는 중 멈 짓 하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1621484856793-24.jpg

영상 녹화 작업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결과와 비교하더라도 대 만족이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4주 차 프로그램을 만든 것도 그 전날 섬광처럼 생각이 나서 뚝딱뚝딱 만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다.

스스로 4주 차 프로그램을 만들 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생각해 왔던 것과, 내가 봐왔던 것들이 PPT로 나온 것 같았다.

새로운 것을 할 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은 마음속에 불안감이 있지만, ‘하면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이 생겼다. 홍보 동영상도 처음 만들어 봤고, 이러한 무대에 선 것도 처음이다. 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도 처음이다. 그래서 의미가 더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다.’ ‘첫 출발은 모두가 미약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촬영이 다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최덕분 대표님 메이크업도 끝났다.

원래는 최덕분 대표님 촬영은 보지 않고 내려가기로 했다가 촬영 후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최덕분 대표님의 브랜딩명은 고마워 프로젝트다. 일명 고프로다. 홍보 영상을 보니 최덕분 대표님도 삶에 위기가 있었다. 청각 장애, 한때 이혼의 위기를 겪으면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 같았다. 사람은 위기가 기회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역시 PPT를 멋지게 잘 하셨다. 내용 전달도 확실히 좋았다. 상대방이 하는 것을 직접 봄으로써 나도 배운다. 내가 직접 말할 때는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었다.

B612_20210520_144106_714.jpg
B612_20210520_144119_360.jpg
B612_20210520_144124_656.jpg
B612_20210520_142632_983.jpg
B612_20210520_154150_594.jpg

‘우리 맛있는 것 먹으로 가요.’ 최덕분 대표님이 사겠다고 먼저 선언하신다. 장이지 대표님 차로 근처 ‘아웃백’으로 갔다. 시간을 보니 오후 2시 30분이 다 되었다. 스테이크, 갈비를 포함해서 점심을 정말 푸짐하게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두 대표님의 1인 기업 스토리를 들었다. 장이지 대표님은 출간 준비 중인 책도 얘기했다. 그동안 1인 기업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듣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최덕분 대표님은 ‘고마워 프로젝트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작년 말이라고 하였다. 장이지 대표님도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두 분에게는 가장 강력한 도전정신이 있었다. 장이지 대표님의 장점 중에는 최상화, 미래지향, 긍정이 있었다. 강점이 현재를 만든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생각, 삶의 방향이 바뀐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지금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도전은 늘 힘들다. 홍보 영상을 찍을 줄 꿈에도 생각을 못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4주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받는 분들을 상상해 본다. 내 미래 자아상은 내가 만든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020688

https://open.kakao.com/o/g8BvgpYc


작가의 이전글[강연 공지] ‘시대의 변화를 이겨낸 말랑말랑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