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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묘한 Aug 16. 2021

카카오 뷰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트렌드라이트 카카오 뷰 채널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커머스 트렌드를 다루는 뉴스레터 트렌드라이트를 운영한지도 어느덧 만 2년이 지났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수를 늘리려고 시작한 브런치도 1년 6개월 이상 함께 해오고 있네요!


 우리는 늘 무언가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커머스라는 서비스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제일 잘 아는 분야를 택하다 보니 다루게 된 것이 커머스인데, 운 좋게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시작한, 트렌드라이트는 엄선한 커머스 트렌드에 인사이트를 얹어 전해 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송해 드리는데요. 지난 한주 간의 이슈를 취합, 정리한 후 저의 해석을 더하여 보내 드리곤 합니다. 또한 브런치에서는 앞서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린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거나, 제 주전공이기도 한 기획과 마케팅에 관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나누는데요. 뉴스레터가 시의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브런치는 조금 더 인사이트에 집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카카오 뷰 채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새로 생긴 채널이라 한번 호기심이 생겨 시작하게 된 측면이 큽니다. 물론 단순한 호기심 이외에도 기회 요소를 발견하기도 했는데요. 기존 뉴스레터에서도 매주 5개의 기사나 아티클 링크를 골라 보내 드리는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아마 쏟아지는 기사 중에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것들을 고르기가 어렵기 때문일 듯한데요. 이를 확장시켜, 가능한 한 매일 카카오 뷰 채널을 통해서 읽을만한 기사와 아티클들을 보드로 묶어 큐레이션 해드리며 위와 같은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드리고자 합니다.


▶ 트렌드라이트와 카카오 친구 맺으러 가기


 기존 트렌드라이트와의 차이점은 카카오 뷰에서 공유 드릴 콘텐츠는 뉴스레터처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묶어서 전달드리되, 정제되지 않은 날것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5개의 아티클을 묶어서 전달 드릴 텐데요. 뉴스레터와 달리 최신 소식뿐 아니라 과거의 기사나 아티클도 함께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선별한 5개의 아티클을 연달아 읽으신 후, 하나의 주제에 대해 어떠한 관점이 가지시게 된다면 저의 의도가 성공한 거라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이는 제가 뉴스레터를 쓰는 과정과 거의 유사한데요. 저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과거의 뉴스들을 쭉 같이 보면서 맥락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카카오 뷰에서 다룬 보드가 그 주의 뉴스레터로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을 텐데요. 둘 다 구독하시는 분이시면 보는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에 기고를 하는 동시에, 카카오 뷰, 커리어리와 같은 새로운 채널도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겁니다. 또한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책 출간 이외에도 콘텐츠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계속 테스트하고, 확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커리어리 팔로우하러 가기


 아래 링크를 통해 한 번 제가 발행한 보드들을 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트렌드라이트 구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관련 피드백, 제안은 언제든 환영이니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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