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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25. 2020

코로나 키트는 음성/양성 따라 가격이 다른가요?

보험금 청구는 얼마까지..그리고 수급은 충분한건가요?!

코로나 키트 검사비용 17만원?27만원?

음성일 땐 키트비용 전액 환자 부담?

키트는 충분한가요?

만약 양성이면 음압병실은 충분한가요?

응급실이 다 폐쇄되면 응급환자는 어디로 가서 진료받나요? 

진실을 모르겠습니다!! 



우선 수가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 검사는 식약처장이 긴급사용을 승인한 검사 시약을 사용한 검사에 한해 '누-658 라, 핵산증복-정성그룹4-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소정 점수를 산정한다.신종 감염병 관리 목적으로 청구코드는 한시적으로 'D6584, 검사항목별 세부코드는 (04)'로 기재한다.

급여기준은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른 확진환자와 의사환자 진단 및 추적관찰을 위해 실시하는 경우에만 인정한다. 이 경우 본인부담금은 없다.이외에 환자가 원해 시행하는 경우 등은 전액 본인부담이다.청구방법은 입원 검사와 외래 검사로 나눠진다.



  


신종 코로나 검사 적용수가와 급여기준.

입원 검사는 신종 감염병증후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청구방법 안내에 따라 청구하면 된다.중요한 외래 검사의 경우, 급여기준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른 확진환자와 의사환자 진단 및 추적관찰 위해 실시하는 경우 진단검사비와 타 진료내역으로 명세서를 분리해 작성 청구해야 한다.


진단검사비는 명세서에 명일련단위 특정내역 구분코드 'MT043'으로 하고, 국가재난 의료비 지원 대상 유형란에 '3/02'를 기재해 청구하면 된다.진단검사비 외 진료내력은 현행과 동일하게 작성 청구하며한다.


  


신종 감염병 의료기관 청구방법.


복지부 보험급여과(과장 이중규) 측은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검체 채취 안내서에 따라 검체별 각각 수가 산정이 가능하다"면서 "상기도와 하기도별 각각 검체 채취한 검사 시 2회까지 산정이 가능하다. 다만, 상기도내 여러 회 채취해도 1회로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1839


아래는 중국 관련 지난달 기사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확진 검사는 코와 목에 면봉을 넣는 방식이다. 분비물에서 DNA 혹은 RNA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핵산 검사의 일종이다. 그러나 우한 지역의 대형 병원에 근무하는 한 의사는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진이 이 방식에 모두 능숙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일부 검진 결과는 왜곡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 키트 품질도 문제다. 현재 중국 당국에서는 키트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러 업체에 생산을 허가해주고 있다. 중국 내에서만 100개 가까운 기업이 신종 코로나 검사 키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 의료 기구 업체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라서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일부는 등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콜롬비아대학교 전염질병학과 이안 립킨 교수는 "제품마다 성능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앞서 왕천 중국공정원 부원장은 지난 5일 국영 중국중앙방송(CCTV) 인터뷰에서 "진단키트 검사의 정확성은 30~50%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우한에서는 아직도 많은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검진 방식에 따라 결과가 갈린 사례도 있다. WSJ는 뚜렷하게 질병 증세를 보임에도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은 수십 명의 주민을 찾을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일부는 그 후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57세 우한 주민 웡완진은 집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흉부 스캔을 찍어보니 심각한 폐 감염이 보였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다. 웡완진의 아내 후 리훠는 "의사가 이건 불가능한 결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틀 후 재검사를 받아보니, 그제야 양성이 나왔다.  


현지 의사들은 또 면봉 검사가 폐 아래쪽이 오염된 경우를 잡아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우한 중앙 병원의 펭즈융은 "검진할 때 폐 아래쪽까지 내려갈수록 양성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지만 키트 검사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펭즈융은 오직 30%의 환자만 상부 호흡기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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