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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Apr 01. 2020

언택트시대 관련주는?

잠시 하강을 멈춘 지금, 관심있게 뒀다가 혹시 더 빠지는 날 매수하는 건

1. SK하이닉스(000660), 화살의 궤적을 바꿀순 없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22

2. 대한항공(003490), 어려운 영업환경, 유동성 확보 노력 기대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14

현재 대한항공의 보유 여객기 145기 가운데 100기가 가동 중단 중이고 운항 노선도 80~90%가 축소된 상황이다. 중국 과 한국을 제외하면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전세 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단거리 와 장거리 모두 국제여객 수요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3. 대한유화(006650), 마진율이 견고한 가스 사업의 공격적 증설 추진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31

대한유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화 제품 수요 둔화로 과거 대 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최근 나프타 가격 급락으로 올해 2 분기부터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하며, 실적 개선세가 클 예상입니다. 한편 동 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하여 산업용 가스/액체탄산 등 가스 사업을 확대 하고 있습니다. 탄산가스는 작년 3분기, 산업용 가스는 올해 하반기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4. 와이솔(122990), 20년 하반기를 기대한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15

와이솔의 20년 1분기 매출액은 780억원(YoY +2%, QoQ - 18%)으로 전망한다. 2019년 RF모듈 사업부 매각으로 재무제 표가 재작성되어야 하는데, 분기 기준으로 아직 확인할 수 없 어 향후 변동성은 상존한다.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망하는 데,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향 매출액 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플래그십향 5G 관련 물량이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반면에 중국 향 물량은 코로나19에 의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감 소로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로 인 해 어려운 환경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동기와 유사한 실적 은 선방한 것으로 생각된다


5. 다산네트웍스(039560),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지만 집 팔아 사고 싶은 가격입니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13

다산네트웍스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5,000원애서 9,000원 으로 하향 조정한다. 2배 이상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방침과 최근 코스닥 시장 급락에 따른 시장 Multiple 하향 조정치를 반영한 결과이다. 하지만 투자 전 략상으로는 현 시점에서 강한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1) 미국 나스닥 상장사 DZS 주가 하락 여파가 다산네트 웍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지만 1분기 적자 가능 성까지도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판단이고, 2) 도쿄 올림픽 연기 보다는 일본 라쿠텐 4월 이동전화서비스 개시, 기존 통신 3사 3 월 5G 개시에 따른 실적 영향이 훨씬 더 클 전망이며, 3)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 의 화질 낮추기가 지속되는 양상인데 이는 곧 네트워크장비 투 자 증대로 이어질 공산이 크고, 4)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미국 /일본/호주/영국 지역에서의 중국 장비 배제 움직임이 재차 심 화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이 지역에서의 수주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도쿄 올림픽 연기 가능성 역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5G를 비롯한 프런트홀/백홀/스위치 장비 투자 계획에 차질을 빚을 가 능성을 투자가들이 걱정하지만 사실상 중요한 것은 도쿄 올림픽 이 아니라 일본 통신사간 경쟁 환경이기 때문이다. 일본 시장은 라쿠텐 시장 진입으로 어느 때보다 NTT Docomo/KDDI/소프트 뱅크/라쿠텐간 네트워크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새롭게 들 어오는 라쿠텐을 견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네트워크 품 질상의 우위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 태로 인해 대다수 국가에서 트래픽 폭증 양상이 진행 중이다. 국내외 가입자망 투자 본격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수혜주로서 의 부각을 기대할 만하다.

6. 알서포트(131370), 재택근무 등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 수혜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300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 확산 발명, 전쟁, 전염병, 인구 등 어떤 계기가 촉발되어 사회가 변화 되기 시작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기업과 산업에 영향을 미쳐 결국에는 경제방향을 바뀌게 한다. 여태까지의 산업혁명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습관의 변화이므로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 19 로 인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자발적 격리에 들어가면서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하다라는 의미의 단어 콘택트(contact)에 부정적인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이미 2~3 년 전부터 국내 소비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만큼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통 업계에서 시작한 언택트(Untact)는 업무, 취미,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일상화되고 있다. 


즉, 생필품 등의 전자상거래, 재택근무, 원격의료, 게임 및 미디어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제 4 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이 본격화 되면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가능케 하는 기저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다. 코로나 19 이후에는 그 동안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 흐름에 소극적, 보수적으로 대응해 온 기업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발하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 수혜주: 삼성에스디에스(018260))_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혜 NHN 한국사이버결제(060250)_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 확산 수혜 비트컴퓨터(032850)_ 클라우드 및 원격의료 수혜 알서포트(131370)_ 재택근무 등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 수혜


7. 비트컴퓨터(032850), 클라우드 및 원격의료 수혜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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