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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Apr 14. 2020

4월 14일 눈에 들어오는 뉴스들

코로나와 관련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있다 :0 

신제품 융단폭격' 오리온, 매출 2조 뚫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3656

-한국에선 신제품 대거 출시 및 가격 동결, 과자 양 증가 등으로 정체된 소비 시장에서 안정적 실적을 이어가고, 해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한국은 몰라도 초코파이는 알고, 베트남에서는 제삿상에 초코파이를 올린다고 하는데요 해외 시장 깊숙이 파고드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음 메일도 있는데...카카오가 이메일에 손대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2498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메일을 출시했고 이번엔 해당 서비스를 PC버전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존 이메일은 이전 세대가 주요 아이디를 다 갖고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기 어려웠으나 카카오이메일에선 새로운 세대가 대거 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입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메신저 챗봇이 이메일 알림을 주고 채팅으로 간단히 이메일 회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지인간 혹은 업무상 메일보다 광고성 메일이나 알림성 메일을 많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잦은 알림이 다소 성가시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은 편리할 것 같은데요 얼마나 기존 메일 시장을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위기가 기회"...배터리 3사, 시설 투자 '올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93523

-저유가로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조금 줄어드는 듯 하지만,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투자를 늘려갑니다. LG화학은 지난해 3.9조원을 투자했고, 올해도 3조원의 투자를 이어가고 SK이노와 삼성SDI 역시 CAPA 확대를 지속합니다. 반도체를 잇는 한국의 전략 사업으로 키워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전기차의 성장은 국가와 기업들의 주도로 당연시 되고 있지만 수요단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산업 자체의 큰 흐름상 성장세가 꺾일 것 같진 않지만 최종 소비자단에 대한 설득도 중요할 것입니다.  

승자 독식, 코로나19가 바꿔놓고 있는 소매 업계

https://m.blog.naver.com/jeunkim/221905750532

-가장 마지막 말이 와닿습니다. "경제가 다시 열리더라도, 그들 모두가 일자리를 되찾지는 못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소비 형태, 경제 구조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 블로그 글은 '소매 업계'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비슷한 현상은 소매업계에만 국한되어 있진 않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단기적'일 업종도 있지만 영원히 되돌아오지 못할 일자리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겠습니다. 세상이 또 한번 바뀌는 것 같은데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남아겠습니다.  

中 "반, 디 부품 자급자족해라"…국산화 정책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186072

-중국의 국산화 정책은 무섭습니다. 한국 이미 많은 산업 영역에서 중국발 침체 혹은 위기를 겪었고 LCD 디스플레이의 경우 완전히 주도권을 빼았겼습니다. 돈과 사람으로 밀어 붙이다 보니 난공불락으로 보이던 산업의 영역으로도 계속 침범해 들어오는데요, 기술적인 초격차 외에도 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은 분명 큰 고객 시장이긴 하지만 의존도에 있어서는 늘 경계를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20년 4월 1일 ~ 12일 누적: 350명(yoy -99%, mom -86%)

: 최저 입도 인원 23명(3월 23일)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20년 4월 1일 ~ 13일 누적: 1,685명(yoy -99%, mom -55%)

: 최저 입국 인원 0명(4월 2일)

(CNBC)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일 업데이트 내용

- 글로벌 누적 확진자 수 1,883,100명, 누적 사망자 수 117,569명

. 미국 누적 확진자 수 560,800명, 미국 사망자 수 22,861명

. 이탈리아, 일일 사망자 431명으로 3월 19일 이후 최저치

- Atlantic Council 의장, 미국 GDP 이번 분기에 40% 떨어지고 실업률은 3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

- 트럼프의 대중 관세 부과는 코로나19사태에 바람직하지 않아

. 중국산 수입 의료장비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입장에서 좋을것이 없어

- LA, 여름학기까지 학교 폐쇄 예정. 온라인 수업 운영

- 인도, 락다운 연장을 숙고하는 중에도 일부 제조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혀

- 홍콩대학의 한 교수, "국가 개방을 서둘러 한다면 2차 대유행 노출 위험 높아"

- 기아자동차,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타격입자 한국 내 3개 공장 운영중단 고려중

-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로버트 실러, "팬데믹에 대한 공포로 인해 세계경제 불황으로 빠질 가능성 높다"고 경고

- link : https://cnb.cx/2xqCQ0x

(인민망) 中 코로나19 최신 데이터

- 12일 신규 확진 환자가 108명(해외유입 98명), 신규 퇴원 환자가 88명, 사망자가 2명, 의심 환자는 6명(모두 해외유입)으로 집계

- 누적 신고 확진자는 8만 2160명(해외유입 1378명), 누적 퇴원 환자는 7만 7663명(해외유입 511명), 누적 사망자는 3341명(해외유입 0명), 의심 환자는 72명(해외유입 72명)으로 집계

- link : https://bit.ly/2xeUbt7

(질병관리본부) 국내 코로나19 최신 업데이트

- 4/13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5명, 누적 확진자 10,537명, 신규 사망자 3명, 누적 사망자 217명

- link : https://bit.ly/2V1w0rc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진정시 이르면 5월부터 국내 경제활동 정상화"

- link : https://bit.ly/2V4VAvJ

(이데일리) 한국 드라마 빗장 푸나? 중국 유쿠, 한드 카테고리 부활

- link : https://bit.ly/3ck1Oh3

(시장경제) 상품권 발행·2.5일 휴일제... 中정부, 소비진작 위해 안간힘

- link : https://bit.ly/2Ry7Wdu

(이데일리) 집에서 먹고 사고 일하고 치료까지…中, 재택경제가 뜬다

- link : https://bit.ly/2Xy3QGe

(cnc news) 왕홍 구어징의 ‘K-브랜드에게 고함’

- 중국 소비자 구매환경 대변화...5G+구매속도 및 상품정보량+소구방법에서 speed 중요

- link : https://bit.ly/2Xwzbcj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 유안타 리서치 투자전략팀 채널링크 : https://t.me/yuantais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 4위 CMB가 넷플릭스 캐시서버를 도입한다.캐시서버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정보를 가까운 곳에 따로 모아두는 서버로 해당 정보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어 그만큼 트래픽 과부하도 줄일 수 있다.이번 CMB의 넷플릭스 캐시서버 도입으로 향후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될 지도 관심사. 앞서 넷플릭스는 LG유플러스, LG헬로, 딜라이브에 캐시서버 제공과 함께 콘텐츠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넷플릭스는 오픈커넥트(Open Connect Appliances, OCA) 일환으로 2012년부터 전 세계 넷플릭스 파트너에 캐시서버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를 조건으로 별도의 망 이용료 부담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도 있다.


13일 방송 업계에 따르면 CMB가 올해 넷플릭스 OCA를 도입한다. LG유플러스, LG헬로, 딜라이브에 이어 네번쨰다.이번 캐시서버 설치는 CMB 요청에 따른 것. CMB 대전·세종·충청 지역 기가인터넷 가입자를 중심으로 넷플릭스 사용량이 급속히 늘면서 사용 증가에 따른 망 부하 방지, 원활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CMB는 지난해 싱가포르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지사와 만나 이를 요청, 넷플릭스가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올해 OCA를 위한 캐시서버를 공급받기로 한 상태다.


하지만 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물류 배송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현재까지 캐시서버를 공급받지는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 측이 캐시서버를 보내오면 설치는 CMB 측이 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CMB는 "지난해 넷플릭스 아·태 지사에 먼저 캐시서버를 요청했다"며 "넷플릭스 측이 이를 수용, 올 초 받기로 했으나 코로나 19로 공급이 중단돼 일부 일정이 조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MB는 국내 유료방송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 중 네 번째로 넷플릭스 OCA를 적용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넷플릭스 캐시서버 구축이 향후 CMB와 콘텐츠 제휴 등까지 염두해 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 딜라이브를 시작으로 LG헬로비전, 2018년 LG유플러스 등에 캐시서버 무상 제공과 함께 콘텐츠 제휴를 맺고 OTT박스와 IPTV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추가 유료 가입자 확보 등에 효과를 봤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 측이 캐시서버를 무상 제공하고 있으나 해당 회사 인터넷 가입자 숫자, 넷플릭스 사용량 등을 고려했을 것"이라며 "향후 콘텐츠 제휴 가능성도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했다.CMB도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 콘텐츠 확보를 통해 가입자 이탈을 막고, 추가적인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유료방송 시장이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한 IPTV·OTT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올 초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 의지를 보여왔다.업계 관계자는 "CMB가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며 " 딜라이브처럼 넷플릭스를 탑재한 OTT박스로 서비스할 지, 통신사 제휴를 통한 결합상품을 선보일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OCA와 콘텐츠 제휴 등은 별도 진행되기 때문에 단정해 이야기할 수는 없다”면서도”OCA를 먼저 도입한 뒤 콘텐츠 제휴를 체결한 사례 등도 있다”고 말했다.


http://www.inews24.com/view/1257342

★ 대웅제약, 소송 불확실성 해소만이 해답  

[ 투자의견 Buy 상향, 목표주가 12만원 하향 ] 

▶️ 1Q20 매출 2,385억원(YoY Flat), 영업이익 17억원(YoY -83%) 매출액 기대치 부합, 영업이익 -48% 하회 예상.  1) 알비스 판매 중단, 2) 소송 비용 증가, 3) 코로나19 영향 등 때문

▶️ 1분기 알비스 재고 약 100억원 처분시 적자도 가능.

 ▶️ 6/5일 ITC 예비판결에서 불확실성 해소가 매우 중요. 최악의 경우 ITC 예비판결 패소 후, 10월 최종판결까지 결과를 기다려야할 수도 있으며, 최종 판결 패소하게 되면 수출 금지 가능성도 존재해 항소 등 소송 장기화.

 ▶️ 2Q20 소송비용이 50억원 이하로 감소 매출액 2,567억원(YoY -3%), 영업이익 101억원(YoY -41%) 예상 

▶️ 소송 불확실성 반영하여 밸류에이션 30% 할인 적용하여 목표가 12만원 하향하나, 주가 하락에 따른 괴리율 상승으로 투자의견 BUY로 상향


▶️ Record ETF Demand Driving Gold Higher

- 최근 금 가격 상승세 지속되며 세계 최대 금 ETF ‘GLD’, YTD +13% (4/13 기준) 기록

<https://bit.ly/3b8EbYi> 

▶️ ETF Insight: Thematic ETFs under the spotlight during coronavirus turmoil

- 코로나 19 여파로 시장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우드~바이오텍에 이르는 테마형 ETF 재주목

<https://bit.ly/2XwuTkZ>

▶️ 13일부터 원유 ETF 4종목 '단일가 매매' 방식 전환

- 한국거래소, WTI 선물 관련 ETN 4개 종목에 대해 단일가매매로 전환

<https://bit.ly/2Rxcelu> 

▶️ 해외 ETF 2배론 부족해…3배 레버리지 올라타자!

- 4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해외 ETF 2종 모두 ‘3배 레버리지’ 상품 (예탁결제원)

- 최다 거래 종목은 TQQQ로 매수, 매도 합산 결제액 총 2억 4,925만 달러로 집계

<https://bit.ly/3a3HWgA> 

▶️ Consider Fallen Angel ETFs as Fed Looks Into Junk Bonds

- 연준의 투기등급 회사채 매입안 발표 후 하이일드채 ETF ‘HYG’, ‘JNK’ 각 1.3억, 5.6억 달러 자금유입 (XTF Data)

<https://bit.ly/3a35j9T>

▶️ 3D Printing Going Mainstream and This ETF Could go Along for the Ride

- 3D 프린팅 기술이 항공우주/방위,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잠재력을 입증하며 Industry 4.0에서 주류로 자리잡고 있음

- 최근에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 내에서도 수요 확대되면서 관련 ETF ‘PRNT’ 주목

<https://bit.ly/2K14wf7> 

▶️ ETFs to Gain as Disney+ Sees Solid Subscriber Growth

- 디즈니 플러스(+), 출시 5개월 만에 유료 가입자수 5천만 명 돌파

- 디즈니 보유비중이 많은 ETF(IEME, JHCS, IYC, XLC)들에도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https://yhoo.it/2V8dw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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