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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an 29. 2020

우한 폐렴 확진 추이

사스의 사망자수를 넘어섰다 

2월 3일 업데이트 됐습니다 :) 

28일 우한폐렴 확진 현황
26일 우한 폐렴 확진 현황



우한 폐렴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회사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소독젤이 비치됐다. 학교는 개학을 미룰수도 있다고 한다.... 이 와중에 세번째 확진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제대로 자신의 이동경로를 밝히지 않아서 카드 사용 내역을 토대로 역추적했다는데, 불륜이라 그렇다더라, 불법 성형외과 브로커라 그렇다더라... 등등의 추측이 난무한 상황. 별개로 이 분이 언제 퇴원할 수 있는지도 알고싶다. 한 번 확진되면 이 병이 나을 때까지 병동에 갇혀있어야 하는건지....


우한 상황도 만만치 않다. 이제 식자재 등의 생활 필수품이 공급되지 않으면 정말 더 생지옥으로 변해갈 거다....



“사람 있나요” 적막속 외침… 우한 유튜버 매일 ‘고립일기’ 업로드 - 우한에서는 고립된 시민들이 인터넷 영상으로 현지 상황을 전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한 시민이 건너편 건물을 향해 “사람 있습니까”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담아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 캡처. 오른쪽 사진은 우한 거주자로 알려진 루빈씨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중 한 부분. 루빈씨는 영상에서 “목감기약과 마스크는 약국마다 품절”이라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9/2020012900108.html


코로나확진 지도

http://coronamap.site/



지금 상황을 예언이라도 한 듯 10년 전 제작된 영화. 화려한 캐스팅에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5uDmQ2QfZQY

컨테이젼 줄거리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여행객 한 명이 공항의 바에서 과자 그릇에 손을 댄 후 웨이터에게 신용카드를 내민다
사람들은 한번씩 악수를 한 후 회의를 시작한다
한 남자가 붐비는 버스 안에서 기침을 한다

한 순간, 한 번의 접촉으로 지금, 전 세계가 위험하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단 한 번의 접촉! 60억 인류의 대재난!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 전염되면서 변이를 거듭하는 병원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자들이 총동원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미어스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한편,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공포’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한편, 전염을 막을 백신과 그것을 누가 먼저 갖느냐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 와중에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크럼위드(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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