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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an 29. 2020

우한 폐렴 확진 기현상 _ 중국내 확진자 6000명

NIMBY의 끝판왕 _ 내 집 앞엔 절대 안 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곳곳에서 '우한인 색출'에 혈안이 되면서 1인당 33만원 현상금까지 내걸렸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허베이성의 성도인 스자좡(石家莊)시 징징쾅구는 지난 14일 이후 진원지인 우한(武漢)에서 돌아온 사람 중 '미등록자'를 신고한 이에게 2천위안(약 3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 정딩(正定)현도 우한에서 돌아온 '미등록 인원'을 신고할 경우 1천위안(약 17만원)을 지급하는 등 이런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280024

정부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에 놓인 중국 우한 체류 한국인 694명 중 절반을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하는 방안을 확정·발표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수용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4시40분 충북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는 주민 300여명이 몰려들어 정부 결정을 성토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29_0000902079&cID=10899&pID=10800



이런,...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지만, 이상한 게임같이, B급 영화처럼....시작된 마녀사냥은 점점 거세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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