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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Oct 04. 2022

현대차의 9월 실적을 통해 본 시장

3Q가 가고 4Q가 시작됐다 


현대차의 9월 실적을 통해 본 시장 



현대자동차는 매월 첫째영업일에 내수와 수출 판매대수를 공시합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경제를 체크할때 중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금일 나온 현대차 자동차 판매 대수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한국에서는 필수 소비재는 아닙니다. 금융위기때 보시면 내수차량이 전년대비 -35% 극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국내기준 전년대비 3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차량용반도체등의 이슈로 인해 공급차질이 완화로 바뀌면서 이뤄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위기의 생각보다 우리는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차가 금융위기때 저가자동차를 팔면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금융위기 속에서 환율효과로 인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 및 팬션등을 예약하려면 한달전에 예약해야 의미있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부가 양극화된 것일뿐이지 실제로는 경제는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위기때는 차량 주문취소와 호텔등이 한산했습니다. 이번 현대차의 실적을 보더라도 대당 단가가 비싼 SUV와 제네시스 라인, 그리고 일반승용차에서도 그랜져라인이 전년대비 급증하였습니다. 빈부격차의 확대가 금리인상이라는 탈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으로 인해 경제적 힘듬의 공포를 더욱 확대 해석하게 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기업들은 현금이 많고 여력도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기업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지금 안좋으니 두드러질뿐이죠. 그리고 많은 것들이 이전에 비정상적인 가격이었고 그것들이 제 가격으로 찾아가고 있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다가 오히려 과매도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주식, 채권, 부동산 중에 주식시장이 제일 저평가되었고 그다음 채권시장이 그다음은 부동산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채권은 기본적으로 유동성 자산이기에 미리 반영을 강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부동산은 실물이라 천천히 반영이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저금리로 인한 버블의 비정상화되었던 것들의 정상화가 되는 과정에 전쟁이라는 변수로 인해 금리의 급등을 나타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금리는 장기채금리가 단기채금리보다 낮습니다. 그말인즉슨 이후 금리는 낮아지거나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현재만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1년, 2년, 3년후를 생각해보시면 생각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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