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격리, 혐오
아 모르겠고, 그냥 다 안돼. 그리고 그 배경엔 정치까지.
31일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일부 병원들이 의료기관 전산시스템(DUR)을 통해 해외 국가 방문력을 확인하고는 무작정 진료를 거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과거 보건당국에서 메르스때 감염 확산을 관리하기 위해 중동 다녀온 사람들을 병원시스템에 뜨게끔 해놨는데, 최근 중국도 그렇게 조치를 해놓은 것 같다"며 "아무런 증상이 없고 근육 통증만으로 병원에 갔는데 진료를 거부 당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1304.html
야권에선 석연치 않은 격리 시설 변경을 두고 "여당 의원들의 입김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천안은 이규희(천안갑)·박완주(천안을)·윤일규(천안병) 등 지역구 의원 3명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또 전임 구본영(민주당)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물러난 상태라 총선과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여권이 선거를 의식해 선정 지역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반면 아산·진천의 격리 시설은 각각 자유한국당 이명수(아산갑)·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 지역구에 해당한다. 야당 관계자는 "정부가 공항과의 거리도 고려했다고 하는데 '우한 교민'이 귀국하는 김포공항과 아산·진천은 가깝지도 않다"며 "정치적 계산으로 이미 결정을 해놓고 선정 이유를 끼워 맞춘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00075.html?related_all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공개한 사진은 5월 23일에 찍은 것으로 아이들이 콘크리트 바닥 위에 매트리스를 깔고 은박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과 철창으로 둘러싸인 곳에 불법 이민자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세관국경보호국에 따르면 이곳은 미처리 불법 이민자 임시보호시설로 부모들은 불법 입국으로 기소된 이후 연방법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별도의 구금시설로 이송되고, 아이들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옮겨지게 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6190981361393
대부분은 추방되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그렇게 되겠지? ....
이제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미 불법 이민자 격리시설 '텐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