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 자연환경, 비용 모든 면에서 합격!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 동부 보르네오섬 최대 도시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선셋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여행객을 유혹하는 휴양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시차는 단 한 시간입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신선놀음을 즐길 수도 있고,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자유여행지로 매력적일 뿐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오더라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거랍니다.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자유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인 툰쿠 압둘 라만의 이름을 따온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은 가야, 마누칸, 사피, 술룩, 마무틱 5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해양 국립공원인데요.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들려야 할 코스로 알려진 유명 관광명소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착장에서 20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면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잘 보존되어 있는 생태계를 체험하고, 모래사장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세요. 다섯 곳의 섬의 특징과 규모,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므로 오전에 가서 다섯 곳의 섬을 모두 둘러보길 추천드려요.
코타키나발루 시티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 동북 리카스만 위에 건축된 이슬람 사원인데요. 코타키나발루의 이슬람 사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입니다. 푸른 빛깔의 돔 때문에 블루모스크라고 불리며 호수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아름다움을 자아내는데요. 히잡을 대여하고 입장료를 구입하여 사원 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시티모스크와 호수를 배경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북 보르네오 기차 투어는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되는 투어로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탄중아루 역까지 이동한 다음 시작되는데요. 기차에서는 아침과 점심 식사가 제공됩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각 역마다 역무원이 찍어주는 도장을 모아 북 보르네오 기차 투어를 기념할 수 있습니다. 역과 역 중간 여유시간에 잠시 바깥공기를 쐬며 주위를 둘러볼 수도 있는데요. 전통방식인 증기기차로 운행되는 100년이 넘은 기차를 탈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즐겨보세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스파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스파 코타키나발루는 로맨틱한 해변에 자리한 최고급 리조트인데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과 시내가 가깝게 위치하여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르네오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객실에서는 키나발루산 또는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요.
배가 고파올 땐 뷔페와 씨푸드 레스토랑 등 리조트 내 7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인피니티 풀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핑크빛 석양을 바라보며 선셋 바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체크아웃 이후에 비행기 탑승까지 여유가 있다면 리조트 내 스파에서 피로를 풀거나 스타 라운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체크아웃 이후에도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종합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성을 갖춘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분가 라야 아일랜드 리조트&스파
분가 라야 아일랜드 리조트&스파는 가야섬에 위치하고 있어 코타키나발루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도심에서 벗어나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양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랍니다. 2018년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로 거듭났을 뿐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의 직원들이 여행객을 반겨주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빌라형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넓고 깨끗한 수영장과 비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추억을 완성하세요. 카약과 스노클링 등 수상스포츠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액티비티를 즐기고 리조트를 거닐며 잘 관리되어 있는 조경과 아름다운 가야섬의 풍광을 감상한다면 보다 풍성한 시간이 될 거랍니다.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여행지, 코타키나발루를 만나봤습니다. 맑은 공기와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을 핑크빛 석양은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안전한 치안, 실속 있는 가격은 물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관광을 즐길 수 있어 동남아의 보석으로 불리는데요. 주말을 활용한 코타키나발루 3박 4일 또는 4박 5일 자유여행으로 일상에 리프레쉬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