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들자, 오키나와 바닷속으로
오키나와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투어
오키나와 바닷속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투어 BEST 5
1년 내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는 바다를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낙원이다. 물 위에 둥둥 떠서 바닷속을 내려다보는 스노클링부터 바닷속 세상을 탐험하는 다이빙 그리고 하늘 위로 올라가는 패러세일링까지 다양한 현지 투어를 해볼 수 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때는 일본 현지 업체를 통하는 게 좋다. 산호초와 열대어가 가득한 스노클링, 다이빙 포인트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비 준비 및 안전에 대한 부분도 현지 업체에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현지 업체를 통해 해양 스포르를 즐기는 걸 추천한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세 곳!
게라마 제도, 푸른 동굴, 민나지마가 있다.
게라마 제도는 나하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제도를 일컫는데, 2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31번째 일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수심 20~30m 아래까지 거뜬히 바라볼 수 있는 투명함이 가장 큰 자랑이다.
푸른 동굴의 경우 오키나와 중부 마에다 곶에 위치한 포인트로 해양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곳이다. 신비한 푸른빛을 내는 동굴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1~2시간 코스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민나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를 가진 섬으로 섬에서 해수욕을 즐기면서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과 다이빙, 패러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투어 포인트 세 곳.만약 비행기를 타고 미야코지마로 간다면,
미야코지마에는 '야비지'라는 포인트가 있다.
야비지는 일본 최대 산호초 군락으로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이다. 바다 전체가 산호초 꽃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스노클링, 다이빙 포인트로 불린다.
일본 최대 산호초 군락, 야비지 위치이시가키지마에는 '환상의 섬'이라고 불리는 하마지마(バラス島)가 있다.
하마지마는 바닷물이 빠졌을 때만 나타나는 샌드바 해변으로 이시가키지마에서 20~30분 정도 배를 타고 나가야 한다. 바다 한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신비의 섬에서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기는 게 하마지마 투어의 하이라이트다.
환상의 섬이라고 불리는 하마지마 위치. BEST 1.
게라마 제도 투어
게라마 블루로 빛나는 게라마 제도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최적의 포인트다. 수심 20~30m 아래까지 거뜬히 보이는 세계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다이버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게라마 제도는 바다거북의 서식지로도 유명해 꽤 높은 확률로 바다거북을 만날 수도 있다.
게라마 제도의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현지 업체에서 진행하는 투어에 참여하는 게 가장 좋다. 나하에서 배를 타고 30~40분 정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배를 가진 현지 업체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게라마 제도 투어 종류는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고래 관찰, 패러세일링 네 가지로 나뉜다.
해양 스포츠가 처음이라면 스노클링을 추천하고, 어느 정도 바닷속에서 안정적으로 호흡할 수 있다면 체험다이빙에 도전해보자. 체험다이빙의 경우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지만 일본어 또는 영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언어적으로 무리가 없어야 한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패러세일링은 물에 젖지 않고 하늘 위에서 게라마 제도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투어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다.
게라마 제도 투어 시간은 반나절 또는 한나절로 진행하며 나하 토마린 항 (とまりん) 또는 미에구스쿠 항(三重城港) 에서 출발한다. 일부 현지 업체에서는 나하 시내 호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이동 수단이 없는 경우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자. 게라마 제도 투어는 1년 내내 열리며 추운 겨울에는 전신 수트를 입고 진행한다. 만약 기상 악화로 인해 투어가 취소될 경우 투어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연락해준다.
게라마 제도 추천 현지업체 6곳, ⓒ 드라이브 오키나와① 스노클링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어다. 수영을 못해도, 해양 스포츠 경험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가을, 겨울철에는 다이빙 수트가 제공되며 봄과 여름에는 대개 구명조끼만 착용한다. 전문 인솔자가 함께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투어 종류는 반나절 또는 한나절 투어로 나뉜다. 스노클링 포인트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른데, 나하 시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나간누지마 근처 해역 또는 자마미지마 앞바다에서 이루어진다. 한나절 스노클링 투어 신청 시 점심은 배에서 먹고 포인트 3곳을 옮겨 다니게 된다.
구명 조끼 또는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고 스노클리을 즐긴다. ② 체험다이빙
바닷속 세계를 보다 깊이 탐험하고 싶다면 체험다이빙을 추천한다. 물 위를 떠다니며 보는 스노클링과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물고기가 된 듯 바닷속을 둥둥 떠다니는 동안 숨소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바닷속 나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체험다이빙은 말 그대로 다이빙을 체험하는 투어로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다이빙 전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대부분 일본어 또는 영어로 진행된다. 체험다이빙 요금은 다이빙 횟수에 따라 달라지고, 체험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섞어서 한나절 투어를 진행할 수도 있다. 업체마다 상품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다이빙 횟수와 시간을 확인 후 예약하자.
산소통을 메고 바닷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다이빙.③ 패러세일링
낙하산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게라마 제도와 그 주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투어로 점차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수 제작한 낙하산을 보트에 매달아 연을 날리듯이 하늘로 날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트가 앞으로 가면서 바람을 만들어 낙하산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펼쳐지게 된다. 보트 위에서 탑승과 착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는다.
게라마 제도 패러세일링 투어는 나하에서 20분 정도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하는 나간누지마 근처 해역에서 이루어진다. 게라마 제도의 섬들과 오키나와 본섬 그리고 형형색색 빛나는 바다까지 최고의 절경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다. 오키나와 바다의 푸른빛을 보고 싶다면 오전 출발 편을 이용하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고 싶다면 오후 출발 편을 이용하자.
BEST 2.
푸른 동굴 투어
오키나와 해양 스포츠 1번지로 불리는 푸른 동굴. 스노클링을 처음 하는 초보자부터 체험 다이빙을 즐기고 싶은 중급자까지 수많은 여행자들이 마에다 곶 아래 푸른 바다로 뛰어든다. 마에다 곶 아래 위치한 푸른 동굴은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해저 동굴로 동굴 안으로 비친 태양빛이 굴절되면서 신비로운 푸른빛을 만들어낸다.
푸른 동굴이 가장 푸르게 빛나는 시간은 해가 뜨는 새벽 시간이다.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마에다 곶 주차장은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준비하는 여행자들과 현지 업체 직원들로 분주하다. 극성수기인 여름휴가철 7월과 8월에는 물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푸른 동굴 투어를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직접 장비를 준비해와 푸른 동굴로 가는 방법과 현지 업체를 통해 푸른 동굴을 즐기는 방법이 있다. 되도록 안전하게 현지 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
푸른 동굴은 가파른 절벽 아래 위치한 동굴이기 때문에 파도가 높은 날에는 동굴로 들어가는 게 금지된다. 마에다 곶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푸른 동굴 진입 가능 여부를 라이브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깃발의 색깔이 붉은색일 경우 진입 금지, 파란색일 경우 진입 가능, 노란색일 경우 현지 가이드와 동행 시 진입 가능, 주황색일 경우 쓰나미 주의 경보로 즉시 대피를 나타낸다.
마에다 곶 아래에 위치한 푸른 동굴, 현지업체 보트들이 바다 위에 떠 있다.마에다 곶에서 계단으로 내려가 푸른 동굴까지 직접 헤엄쳐 가는 방법
워낙 유명한 스노클링, 다이빙 포인트이기 때문에 푸른 동굴 투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현지 업체가 여러 곳 있다. 업체마다 투어를 진행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마에다 곶 주차장에 집합한 다음 장비를 착용하고 푸른 동굴까지 헤엄쳐 가는 방식이 있다.
현지 업체 전용 보트를 타고 푸른 동굴 입구까지 가는 방법
또 다른 방법은 현지 업체 전용 보트를 타고 푸른 동굴 입구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아무래도 마에다 곶에 직접 집합하는 방식보다 현지 업체 사무실에 집합한 후 전용 보트로 가는 방식이 수월하다. 당연히 전용 보트를 타고 가는 푸른 동굴 투어 요금이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주차장과 샤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전체 요금은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BEST 3.
민나지마 투어
'크루아상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민나지마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를 가진 섬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해수욕 시즌이 되면 1.5km의 작은 섬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섬에 사는 주민은 30~40명이지만, 한 해 민나지마를 찾는 방문객은 6만 명에 달한다.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 반도 끝에 위치한 민나지마를 갈 때는 토구치 항(渡久地港)에서 출발하는 고속선을 타거나 현지업체 전용 보트를 타고 가야한다. 고속선의 경우 시즌에 따라 운항 횟수가 달라지는데, 극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까지는 하루 11차례 운행한다.
민나지마를 찾는 관광객들은 주로 해수욕 또는 보트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찾는다. 보석같이 빛나는 민나 비치에서 느긋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진짜 민나지마를 만나고 싶다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 민나 비치 반대쪽 바다 아래에는 형형색색의 산호초 꽃밭이 있다. 산호초 주변에는 산호초를 집 삼아 살아가는 열대어가 가득하다.
민나지마 보트 스노클링 투어는 미리 예약해도 되고, 민나 비치에 있는 현지 업체를 찾아 당일 직접 신청해도 된다. 투어 시간은 약 50분으로 이동 시간을 제외하면 약 35~40분 정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보트 스노클링은 만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고, 3~10m 깊이 바닷속을 헤엄친다.
민나지마 보트 스노클링을 진행하는 업체는 두 곳.
고속선을 이용해 민나지마로 가는 오션 스타일(オーシャンスタイル)과
업체 전용 보트를 타고 민나지마로 가는 오키나와 아일랜드 크루(沖縄アイランドクルー)가 있다.
① 오션 스타일(オーシャンスタイル)
토구치 항 앞에 위치한 현지 업체로 고속선을 이용해 민나지마로 이동한다. 투어 참여자에 한해 추라우미 수족관 할인 티켓(1,850엔 → 1,500엔)을 판매하고 있다. 보트 스노클링 투어부터 체험다이빙, 바나나보트 등 총 5개의 민나지마 투어를 운영 중이다. 투어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투어 당일 한국어 안내책자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투어는 보트 스노클링&당일 해수욕 투어로 요금은 성인 5,200엔 / 아동 4,200엔이다. 투어 요금에는 고속선 왕복 티켓, 보트 스노클링 비용, 장비 대여료, 파라솔 1개가 포함되어 있고, 500엔 추가 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맵코드 - 206 857 511*71
전화번호 - 0980-47-5804
홈페이지 - https://www.oceanstyle-okinawa.com/
구글지도 - https://goo.gl/RXYikP
주차 - 무료
② 오키나와 아일랜드 크루(沖縄アイランドクルー)
고속선이 아닌 현지 업체 전용 보트를 타고 민나지마로 향한다. 전용 보트는 하루 3차례 출발하며 투어 당일 현지 업체 사무실 집합 후 항구로 이동해 보트에 탑승한다. 보트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총 5개 투어가 있고, 인터넷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점심 식사가 포함된 보트 스노클링 투어가 가장 인기 있다. 투어 요금은 성인 5,500엔 / 아동 5,000엔이며 왕복 보트, 보트 스노클링 비용, 장비 대여료, 점심 식사, 파라솔 1개가 포함되어 있다.
맵코드 - 206 736 383*14
전화번호 - 0980-47-6140
홈페이지 - http://www.oi-crew.com/
구글지도 - https://goo.gl/Abc7co
주차 - 무료
BEST 4.
미야코지마 야비지 투어
미야코지마 북쪽에 형성된 거대한 산호밭, 야비지(八重干瀬)를 탐험하는 투어다. 야비지는 100여 개의 산호초 군락으로 이루어진 일본 최대 산호초 군락으로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호초 군락의 크기는 남북으로 약 17km, 동서로 6.5km에 달한다.
야비지로 가기 위해서는 현지 여행사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미야코지마 현지 여행사 대부분이 야비지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 이메일로 예약할 수 있다. 여행객들이 몰리는 7월과 8월에는 신청자가 몰리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투어는 보통 아침 일찍 미야코지마 히라라 항에서 출발한다. 항구에서 야비지까지는 배로 30~40분 정도.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고 포인트를 옮겨 또 스노클링을 즐기다 배 위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 또 스노클링을 즐기다 돌아오는 일정이다.
투어 요금은 10,000엔 내외로 왕복 보트, 점심 식사, 장비 대여비가 포함되어 있다. 현지 여행사마다 스노클링 및 다이빙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며, 투어에 포함된 옵션이 다르므로 업체를 비교해 투어를 신청하자. 대부분의 현지 여행사에서는 일본어 및 간단한 영어로 투어를 진행한다.
야비지 투어 현지업체
마레 크루즈 Mare Cruise
전화번호 - 0980-73-5000
홈페이지 - http://marecruise.com/
다이빙 서비스 헤키카이 Diving Service
전화번호 - 090-3940-3603
홈페이지 - http://hekikai.okinawa.jp/
카르테 마린 Carte Marine, カルトマリーヌ
전화번호 - 090-4708-9575
홈페이지 - http://www.cartemarine.net/top.html
야비지 마린 하트 미야코지마 碧海 八重干瀬マリンハート宮古島
전화번호 - 0980-72-0405
홈페이지 - http://www.yabiji.jp/
코랄 코브 Coral Cove
전화번호 - 0980-75-2255
홈페이지 - http://coralcove.jp/index.html
BEST 5.
이시가키지마 환상의 섬, 하마지마 투어
야에야마 제도의 다케토미지마와 고하마지마 사이에 위치한 환상의 섬 하마지마. 이시가키 항에서 20~30분 정도 나가면 도착하는 섬이다. 만조 때는 섬이 사라졌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때가 되면 나타나는 신비의 섬으로 소위 샌드바(Sandbar)라고 불리는 모래톱 해변이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질 때는 섬의 크기가 300m에 달하고, 초승달 모양으로 생겼다.
하마지마는 현지 업체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갈 수 있다. 보통 아침에 출발해 2~3시간 정도 하마지마에서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즐기다 돌아온다. 섬에는 화장실 및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고 오직 모래 밖에 없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투명해 스노클링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다. 수심이 얕고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듯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하마지마 투어 요금은 5,000~6,000엔 정도. 여기에는 왕복 보트와 스노클링 장비 대여가 포함되어 있다. 하마지마 내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그늘이 없기 때문에 선크림과 모자와 같은 햇빛 보호 용품을 잘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배 멀미가 심할 경우 미리 멀미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구글지도 - https://goo.gl/maps/7ukzJNE5WTS2
하마지마 투어 예약 - http://option.okitour.net/phantomis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