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3X로 담은 감성
기억의 터널을 걷다 보면, 잊은 줄 알았던 나와 마주친다.
조용한 지붕 아래 과거가 숨 쉬고, 붉은 차 너머 현재가 움직인다.
오토바이처럼 스쳐가는 미래도 이 길 위에 있다.
이곳은 단순한 통로가 아닌, 마음속 이야기들이 깨어나는 장소다.
개발자삶을 멈추고 오랜시간 말로 떠들었던 삶을 시작했고, 완전한 나로서의 미니멀삶과 움직이는삶을 꿈꾸며 쉼없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사진찍고 그림그리는 삶에 도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