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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May 11. 2018

블라디보스토크 OPEN!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박 4일!  

요즘 베트남 여행이 좋다던데,,4시간이 넘는 비행시간도 아깝다!  

라고 하는 트리플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시는, 바로 블라디보스토크입니다.    


 


트리플 요청 도시 1위!


블라디보스토크는 

트리플 여행자들이 직접 요픈을 요청한 도시 중

독보적 <1위>에 빛나는 가장 핫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트리플인 만큼 오픈 요청 <1위>라는 것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블라디보스토크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정성스럽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두둥!  




 블라디보스토크


그동안 가까운 여행지로 각광받았던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 머물렀던 여행의 경험을 유라시아 대륙으로 넓혀보게 되는 여행지예요.  

유럽과 러시아의 문화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지요! 


블라디보스토크가 가진 매력 중 독특한 문화적 특성 외에도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킹.크.랩'!!! 입니다.

이미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블라디보스토크의 킹크랩이 소개되기도 했었는데요.  

차가운 동해연안에 위치한 항만 도시이기 때문에 질 좋고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평소 비싸서 먹기 힘든 킹크랩을 /착/한/ 가격에, 그리고 엄청나게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고하니

안 먹고는 못 배기겠네요,, 츄릅!


전문 식당가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노천 테이블에 앉아 킹크랩이나 곰새우를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산책 뒤에 해 질 녁 바다 풍경과 함께 맥주 한잔 기울인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될 테니까요!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일명 '북한섬'이라고 불리는 토비지나 곶이라는 곳이 있어요.  

루스키 섬에 위치한 지역인데, 트래킹 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사진을 찍는 곳곳마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니 일정에 여유가 된다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할게요.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 또 있는데요, 바로 "독수리 전망대"입니다.  

전망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푸니쿨라(산악전철) 타보시는 걸 추천해요.  

2분여 동안의 짧은 구간이지만 블라디보스토크의 확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 곳의 야경 또한 빠질 수 없는 뷰포인트!! 

좋은 건 두 번 봐야죠 ㅎㅎ  


 


그 외에도 차가 다니지 않아 한적하고 자유로운 아르바트 거리,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혁명광장, 

곳곳에 남겨져있는 전쟁을 겪고 이겨낸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랍니다.  




Q. 블라디보스토크의 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마무리 하는 방법은?

.

정답!!  여행의 피로가 쌓일 때쯤엔

 러시아 전통 사우나 방식인 '반야'를 꼭 경험해보고 오세요! 

너무 빠지면 또 가고 싶어질테니까 조심하시구요~~ ;)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름다운 여행지는

<트리플>에서 더욱 자세히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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