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공유
짧지만 강렬한 오키나와 여행을 원한다면 3박 4일을 추천한다. 나하 시내를 둘러보는 하루를 포함해, 오키나와 본 섬의 북부, 중부, 남부로 내려오며 꼭 봐야 할 핵심 코스를 짚어봤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알차게 즐기는 여행.
시작!
오키나와 여행 주인공은 나하나 나하나! 나하 공항을 기점으로 나하 시내를 돌아보는 여행 첫날. 하이라이트인 슈리성에서 류큐 문화를 제대로 느껴본다. 제일 마키시 공설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허기를 채우고, 본격적인 쇼핑 시작. 나하 최대 번화가인 고쿠사이 거리와 쓰보야 거리는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 길게 이어진 도로를 따라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류쿠 다이닝 지자케 요코초에서 오키나와의 술 아와모리로 마무리.
[추천코스]
나하 공항
↓ 유이레일 슈리 역까지 30분, 하차 후 도보 15분
슈리성
↓ 유이레일 마키시 역까지 9분, 하차 후 도보 9분
제일 마키시 공설 시장 해산물 식당에서 식사
↓ 도보 6분
헤이와 거리와 쓰보야 도자기 거리 구경
↓ 도보 8분
국제거리 (고쿠사이 도리)에서 본격 쇼핑
↓ 도보 3-5분
류쿠 다이닝 지자케 요코초에서 술 한 잔
북부부터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부세나 해중공원 전망대에서 에메랄드빛 바닷속을 파노라마로 즐긴다. 날씨가 좋다면 고우리 대교를 달려보자. 초록빛 숲이 그리워질 즈음 후쿠기 가로수길 산책. 코코 식당에서 허기를 달랜 후 북부의 하이라이트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가자. 해 질 녘 토구치항에서 석양을 감상한 후 근처 이자카야에서 바쁜 하루를 여유롭게 정리하면 어떨까.
[추천코스]
부세나 해중공원
↓ 자동차로 약 40분
고우리 대교 드라이브
↓ 자동차로 약 50분
후쿠기 가로수길 산책 후 근처 식당에서 식사
↓ 자동차로 약 3분 or 도보 12분
추라우미 수족관
↓ 자동차로 약 10분
토구치항 석양
↓ 자동차로 약 3분 or 도보 10분
이자카야 카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포인트인 만좌모를 들러 드라마 속 오키나와를 즐길 것.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류큐무라에서 류큐 문화를 만나자. 오키나와식 도넛 ‘사타안다기’로 입가심을! 다이빙, 스노클링 명소인 마에다 곶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긴 다음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잠시 쉬어가자. 바로 옆 아라하 비치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마치는 완벽한 하루.
[추천코스]
만좌모에서 포토 스팟
↓ 자동차로 약 25분
류큐무라에서 전통 체험
↓ 자동차로 약 5분 or 도보 25분
마에다 곶에서 수상 스포츠 즐기기
↓ 자동차로 약 30분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 저녁식사
↓ 자동차로 약 7분 or 도보 28분
아라하 비치에서 석양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키나와의 성지 세화 우타키에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다. 마지막 만찬은 꽃으로 둘러싸인 숲 속 카페 ''야마 노 차야 라쿠스이'에서! 오키나와 월드에서 종유 동굴을 돌아보며 더위를 식히고 간가라의 계곡으로 이동. 숲과 동굴이 펼쳐지는 계곡은 신비로움 그 자체다. 숲과 바다, 자연을 남김없이 즐기고 나하 공항으로.
[추천코스]
세화 우타키에서 2개의 거대한 바위로 만들어진 산 구이 지나기
↓ 자동차로 약 26분
야마 노 차야 라쿠스이에서 식사
↓ 자동차로 약 18분
오키나와 월드 종유 동굴 교쿠센도 관람
↓ 도보 3분
간가라의 계곡
↓ 자동차로 약 30분
나하 공항
3박 4일 코스 끝!
이 정도면 오키! 오키나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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