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삿포로여행, 해외여행가이드, 트리플
봄에 가면 라일락 축제를, 겨울에 가면 눈 축제를! 사계절 내내 심심할 틈 없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삿포로. 일본 5대 도시 중 한 곳으로 세련된 도시의 아름다움과 개척 시대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매력의 도시다. 삿포로만의 이색적인 공장 체험, 아름다운 자연의 근교 도시, 축제, 옛 문화재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조금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보자.
시작!
삿포로에 도착한 첫날. 여유롭게 숙소 주변의 관광 포인트를 짚어보는 건 어떨까.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삿포로 맥주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시원한 맥주를 시음해보자. 삿포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오도리 공원에 가면 각종 이벤트와 축제를 만날 수 있다. 하루의 마무리로 삿포로 TV 타워에서 기념사진 찰칵.
▶︎ 삿포로 맥주 박물관
↓ 버스 20분
▶︎ 오도리 공원
↓ 도보 5분
▶︎ 네무로 하나마루에서 디너타임
↓ 도보 15분
▶︎ 삿포로 TV 타워
둘째 날, 삿포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코스. 홋카이도대학 산책로를 걸어보며 여행이 주는 여유를 만끽해 보자. 점심식사 후 마루야마 공원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신궁의 울창한 숲길을 걸어 볼 것. 다음은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에 들러 초콜릿의 달콤함에 흠뻑 취해볼 시간. 이곳에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구입하면 좋다. 저녁은 삿포로의 맛집과 유흥가가 몰려있는 스스키노에서!
▶︎ 홋카이도대학
↓ 도보 20분
▶︎ 히리히리에서 런치 타임
↓ 버스 30분
▶︎ 홋카이도 신궁
↓ 버스 20분
▶︎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 기차 35분
▶︎ 다루마 4.4에서 디너타임
셋째 날에는 삿포로 근교 도시인 후라노, 비에이 투어를 떠나 보자. 라벤더 농장인 팜토미타에서 예쁜 기념사진 촬영도 하고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맛보자. 다음 코스는 마일드세븐 언덕, 오야코나무, 세븐스타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를 돌아보는 패치워크 로드코스. 아오이이케를 거쳐 시라히게 폭포에 다다르면 마치 수염처럼 흐트러지며 떨어지는 신기한 폭포를 마주할 수 있다.
삿포로역
↓ 버스 2시간 20분
▶︎팜토미타
↓ 버스 30분
▶︎패치워크 로드코스
↓ 버스 15분
▶︎쥰페이 에비동에서 런치 타임
↓ 버스 20분
▶︎아오이이케
↓ 버스 5분
▶︎시라히게 폭포
↓ 버스 2시간 50분
삿포로역
영화 러브레터의 명대사 “오겡끼데스까”를 기억하는가. 마지막 일정은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삿포로에서 기차로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며,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덴구야마 로프웨이,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유리 공예숍 등 들려볼 곳들이 많다. 사와사키 수산에서 런치 타임을 가진 후, 구 일본 유선주식회사 오타루지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덴구야마 로프웨이
↓ 버스 40분
▶︎오타루 운하
↓ 도보 5분
▶︎오타루 일폰테
↓ 도보 20분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 도보 20분
▶︎사와사키 수산
↓ 도보 15분
▶︎구 일본 유선주식회사 오타루지점
이상 꿈결 같은 삿포로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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