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다 최저가 보장제 예약 방법

by 여행꿀팁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은 결국 하나로 귀결됩니다. “어디서 예약해야 가장 싸게 묵을 수 있을까?”
특히 호텔 예약 플랫폼마다 가격이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사이트를 믿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죠.
저 역시 호텔을 자주 예약하는 편이라 가격 비교에 민감한데, 그 과정에서 가장 유용했던 기능이 바로 아고다의 ‘최저가 보장제(Price Guarantee)’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마케팅 문구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활용해보니 실제로 몇 만 원씩 환급받는 경험도 있었고, 여행 예산을 꽤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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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최저가 보장제란 무엇일까

아고다가 공개한 조건은 심플합니다.
예약한 후 다른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그 차액을 환불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예약 후에도 가격 체크만 잘하면 스스로 ‘최저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더 싸다고 하면 다 해주겠지?”라는 방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조건과 타이밍이 있고, 이 조건을 이해하면 성공률이 확 올라갑니다.

최저가 보장제를 성공시키는 핵심 조건

아고다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최저가 보장을 적용합니다.

1. 동일한 호텔

호텔명이 완전히 같아야 합니다.
객실타입, 예약 인원, 뷰, 베드 타입까지 모두 동일해야 합니다.

2. 동일한 날짜

체크인/체크아웃 날짜가 같지 않으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3. 동일한 조건

환불 가능 여부, 조식 포함 여부, 무료 취소 가능 기간 등
이 조건이 한 가지라도 다르면 아고다는 “동일 상품이 아니다”라고 판단합니다.

4. 실제 예약 가능한 화면이어야 함

단순히 검색 결과 목록이 아니라
결제 페이지 직전까지 가격이 동일하게 표시되어야 인정됩니다.

심지어 세금과 수수료까지 포함된 마지막 금액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아고다 최저가 보장 신청 방법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단, ‘어디를 눌러야 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아고다에서 먼저 예약한다

최저가 보장은 ‘예약 후’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즉, 일단 아고다에서 예약을 잡아 두는 게 첫 단계입니다.

2. 동일한 호텔을 다른 사이트에서 비교

아고다, 네이버호텔,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을 비교합니다.
저는 보통 네이버호텔이 실시간으로 최저가를 잘 잡아줘서 활용합니다.

3. 더 낮은 가격을 발견하면 바로 캡처

가격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검색 화면 → 객실 선택 화면 → 최종 결제창 까지
순차적으로 캡처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아고다 고객센터에 ‘최저가 보장 신청’

아고다 앱에서
내 예약 → 고객센터 → 최저가 보장 → 가격 차이가 나는 사이트 URL 입력
이 순서로 접수하면 됩니다.

5. 승인되면 차액을 환급

최저가가 인정되면, 결제 시 사용한 카드로 환불됩니다.
보통 3~7일 정도 소요됩니다.

아고다에서 최저가 보장을 ‘쉽게’ 승인받는 팁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조건이 아예 다른 객실’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승인받는 사람들의 패턴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네이버호텔에서 비교하면 확률이 가장 높다

네이버호텔은 세금 포함 최종금액을 보여줘서
아고다 입장에서도 금액 비교가 더 명확합니다.

2. ‘조식 포함 vs 불포함’은 절대 비교 불가

이 조건이 다르면 무조건 거절됩니다.

3. 객실 이름이 달라도 구성만 같으면 인정될 때가 있다

호텔마다 같은 객실인데 이름을 다르게 써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객실 설명에서
뷰/크기/침대타입이 동일하다면 승인 사례가 꽤 있습니다.

4. 접수는 최대한 빠르게

호텔 가격은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접수하면 승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실제 환급 사례

한 번은 오사카 난바 호텔을 예약했는데
아고다 12만 원 / 네이버호텔 9만 원 으로 3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조건이 모두 동일했고, 최종 결제창도 캡처해 제출하니 24시간 내 승인되었습니다.

또 한 번은 조식 여부가 달라서 거절된 적도 있습니다.
조건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최저가 보장을 활용한 ‘가장 싸게 예약하는 정석 루틴’

제가 여행 갈 때 실제로 사용하는 루틴입니다.
이 방식이면 체류비를 최소 20~30%까지 아낀 적도 있습니다.

1단계

아고다에서 먼저 예약한다.
(무료 취소 가능한 상품으로)

2단계

네이버호텔·부킹닷컴·트립닷컴에서 가격 비교

3단계

완전히 동일한 조건 발견하면 캡처 후 즉시 최저가 보장 신청

4단계

가격이 더 내려가면 취소 후 재예약
(무료 취소 기간 안이면 가능)

5단계

출발 일주일 전에도 한 번 더 가격 체크
막판에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하면 ‘가격을 놓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여행 비용에서 숙박비는 전체 예산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몇 만 원, 많게는 몇 십만 원까지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의 최저가 보장제는 이름만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환급도 빠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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