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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퍼 Oct 18. 2023

위스키를 마시며 책 본적이 있나요?

누군가의 위로보다 따듯한 공간

by. tripper kevin


책을 읽으면서 술을 마셔본 적 있어? 책을 읽을 때는 커피 혹은 차를 마셨다면, 언젠가부터 술도 책과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들려왔지? BTS의 멤버 RM은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위스키를 마시며 책을 보면, 책이 영화처럼 펼쳐져요'라고 했어. 정말 위스키를 마시며 책을 읽으면 영화처럼 펼쳐질까? 


책,익다
@네이버업체사진

가끔은 대화하지 않고 술을 마시고 싶은 그런 날 있지 않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일 때 조용히 혼자 술로 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 말이야. 조용히 음악과 분위기에 취해, 그리고 글에 취해 술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책,익다>는 책 읽고, 술 익고, 사람 있는 곳이라고 해. 혼자 조용히 책을 읽으며 와인, 맥주,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지.  잘 익은 술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처럼 책 읽는 사람에게도 깊은 향이 짙어짐을 느끼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

@네이버업체사진

<책,익다>는 독립서점이자 술집이지만, 책을 가져가서 읽어도 괜찮고 #책익다 스티커가 붙여진 책은 자유롭게 읽어도 괜찮아. 조용히 혼자 작업을 하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무엇을 필기하는 사람, 조용히 대화하는 사람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어.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게 있는데 바로 술이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의 다양한 술이 있어. <책,익다>에는 하바납크릭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쫄깃한 하겐다즈 바닐라 맛에 납크릭 버번위스키를 뿌린 메뉴인데 하루를 가장 기분 좋게 끝낼 수 있는 메뉴라고 해. 책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오늘 밤에라도 당장 가보고 싶지 않아?  번잡한 홍대거리에서 다락방처럼 아늑한 공간을 찾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책익다를 방문해 봐.



 ·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10-3 2층

 · 영업시간 :  19:00~23:00(월화 정기휴무)

                         15:00~23:00(토일)

 · 문의 : 0507-1391-0315

� 인스타그램 : 책,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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